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기켄' 김태광이 OP 게이밍을 떠났다.OP 게이밍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광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 했다고 밝혔다.김태광은 맥스틸 매드와 디토네이터를 거쳐 2018년 7월 OP 게이밍 레인저스에 합류했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출범 후 페이즈1까지 형제팀 OP 게이밍 헌터스에서 활약했다. 페이즈2에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OP 게이밍 레인저스로 복귀했지만 위에 그쳤다.김태광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선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OP 게이밍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팀을 나와서 쉬는 동안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만날 계획이
2019-07-0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4주차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확연하게 벌어졌음을 확인하는 주간이었다. 샌드박스 게이밍이 창단 최다인 6연승을 이어갔고 그리핀은 이에 뒤질세라 5연승을 거두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1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2대1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4연승을 달렸던 담원 게이밍 또한 4주차에서는 2대0 승부를 연이어 만들어내면서 6승2패로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자고 나면 바뀌는 1위 자리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3주차가 끝난 상황에서 두 팀은 5승1패로 승패가 같았으나 세트 득실에서 앞선 그리핀인 1위를 고수했다. 4주차에서 경
한국 e스포츠는 1999년 작은 스튜디오에서 탁구대에 모니터를 올려놓고 진행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고 이후 크고 작은 경기장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창간 11주년을 맞아 각종 대회가 진행됐고 앞으로 이어나갈 한국 e스포츠 경기장의 변천사를 담아봤다.스타크래프트의 흥행으로 각종 대회가 진행될 때 게임 전문 방송국인 온게임넷과 MBC게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 각각 메가웹 스테이션과 세중게임월드라는 이름의 경기장을 열어 약 100명의 관중을 수용하며 개인 리그와 팀단위 리그를 진행했다.두 방송국은 자그마한 경기장을 활용해 스타크래프트뿐만 아니라 철권, 워크래프트3, 킹덤 언더 파이어
e스포츠 시장은 전통 스포츠 시장을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인 뉴주는 2017년 세계 e스포츠 시장의 규모를 6억 5,500만 달러로 추정하며 2021년까지 상승세가 지속돼 16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e스포츠 시장 역시 이러한 세계 시장의 흐름과 함께 규모 면에서 성장을 거듭했다. 2013년 612억 규모로 추정됐던 국내 e스포츠 시장 규모는 2017년 973억 원으로 성장하며 1,000억 원에 육박했다. 데일리 e스포츠는 창간 11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 한국 e스포츠 시장의 규모, 종목, 선수단 연봉 변화를 돌아보며 국내 e스포츠 시장의 양적, 질적인 성장을 되짚어봤다. ◆국내 e스포츠 시
한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고 불리지만 민간을 중심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정부나 기관의 도움을 받은 적은 많지 않다. e스포츠와 관련된 법안이라고는 2012년 제정된 '이스포츠(전자스포츠)진흥에 관한 법률' 정도가 유일하다. 관련 법규는 거의 없지만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들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다. 세계 최초로 군인 e스포츠 팀을 운영하기도 했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 준가맹 단체로 인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정부가 예산을 만들어 지방에 e스포츠 경기 시설을 짓는데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는 한국 e스포츠가 20년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e스포츠 업계에 유의미했던 정책이 무엇이 있었는지 되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를 29일 국내 출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다양한 LoL 챔피언으로 팀을 구성하고 병력을 업그레이드하며 전투 대형을 구축해 전략 대결을 펼치는 게임 모드다. 총 8명의 플레이어가 한 경기에서 맞붙으며 먼저 공동 선택 과정을 통해 무작위로 나열된 챔피언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일정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추가적으로 챔피언을 공동 선택할 수 있다. 각 라운드의 준비 단계에서는 골드를 획득해 상점에서 챔피언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결투장 내에 각 챔피언을 배치한다. 이후 전투 단계에서는 결투장에 배치된 챔피언들이 다른 플레이어가 배치한 챔피
SBS-아프리카TV 채널이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 Btv에 론칭했다.아프리카TV는 1일 SBS와 2018년 11월 공동으로 설립한 e스포츠 전문 채널 SBS-아프리카TV를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인 Btv에 론칭한다고 밝혔다.SBS-아프리카TV는 2018년 4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딜라이브 177번에 채널을 론칭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올레 tv에도 채널을 론칭해 265번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SBS-아프리카TV는 지난 6월 5일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오버워치 리그를 방송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펍지 코리아 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아우러 아프리카T
'너구리' 장하권, 과연 그의 마음 속 1픽은 누구일까요?최근 6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담원게이밍은 어느 때보다 경기에 임하는 것이 즐거울 것입니다. 6연승을 기록한 뒤 신바람을 내고 있는 선수단 분위기는 '오프 더 레코드'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번에 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에서 장하권이 '쇼메이커' 허수에게 "너무 좋다"고 고백한 것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인터뷰 때마다 김민아 아나운서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봐 '김민아 아나운서 바라기'로 불렸던 '너구리'의 변심이 서운했을까요? 지난 30일 경기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과 허수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을 해 '너구리'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방송에서는 답하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9 서머에서 2승6패로 9위까지 떨어진 에코 폭스가 정글러를 교체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에코 폭스는 공식 SNS를 통해 리퀴드 아카데미에서 뛰던 정글러 'MikeYeung' 마이크 잉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마이크 잉은 피닉스1에서 활동하면서 2017년 리프트 라이벌즈에도 출전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솔로미드 소속으로 LCS 스프링을 대부분 소화했다. 서머에서는 솔로미드의 아카데미 팀에서 활동한 마이크 잉은 2019년에는 리퀴드의 아카데미 팀에서 뛰다가 에코 폭스로 트레이드됐다.스프링에서 포스트 시즌에 출전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에코 폭스는 서머 첫 경기에서 리퀴드를
'울프' 이재완이 탐 켄치로 슈퍼 플레이를 연달아 보여주면서 슈퍼매시브 e스포츠의 4연패를 끊어내고 MVP를 수상했다. 이재완과 '프로즌' 김태일이 속한 슈퍼매시브는 30일(한국 시간)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2019 서머 4주차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4연패를 끊어냈다. 4연패를 당하고 있던 슈퍼매시브는 갈라타사라이와의 초반도 불안하게 출발했다. 세주아니와 벨코즈의 협공에 의해 니코가 끊기면서 첫 킬을 내줬고 드래곤 스틸을 위해 파고 들었던 자르반 4세도 잡혔다. 하단에서 럭스와 시비르의 협공에 의해 징크스가 두 번 연속으로 잡히면서 0대4로 끌려 갔다. 슈퍼매시브는 14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MVP 순위< 6월 30일 기준 > 1위 이진혁 Dread 아프리카 프릭스 5001위 박우태 Summit 샌드박스 게이밍 5001위 장하권 Nuguri 담원 게이밍 500 4위 김광희 Rascal 킹존 드래곤X 4004위 박도현 Viper 그리핀 4006위 이승용 Tarzan 그리핀 3006위 손시우 Lehends 그리핀 3006위 문우찬 Cuzz 킹존 드래곤X 3006위 박재혁 Ruler 젠지 e스포츠 3006위 김정민 Life 젠지 e스포츠 3006위 곽보성 Bdd kt 롤스터 3006위 김건부 Canyon 담원 게이밍 3006위 김태훈 Lava 한화생명e스포츠 3006위 박종익 TusiN 킹존 드래곤X 3006위 김장겸 OnFleek 샌드박스 게이밍 3006위 허수 ShowMaker 담원 게이밍 300
2019-06-3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팀 순위< 6월 30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그리핀 7승1패 12(15-3)2위 샌드박스 게이밍 7승1패 9(14-5)3위 담원 게이밍 6승2패 5(13-8)4위 킹존 드래곤X 5승3패 4(12-8)5위 아프리카 프릭스 4승4패 0(10-10)6위 젠지 e스포츠 4승4패 -1(9-10)7위 SK텔레콤 T1 3승5패 -2(9-11)8위 한화생명e스포츠 2승6패 -6(6-12)9위 kt 롤스터 2승6패 -7(6-13)10위 진에어 그린윙스 8패 -14(2-16)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경계되는 하단 듀오는 없다. 다 이길 자신 있다." 그리핀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4주차 경기에서 킹존 드래곤X에 2대0으로 승리했다. 리프트 라이벌즈를 눈앞에 둔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은 "다 이길 자신 있다"며 하단 듀오 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박도현은 "네 팀 다 전부 다 잘한다고 생각해서 딱히 신경 쓸 것 없고 늘 같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라고 리프트 라이벌즈에 나서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다음은 박도현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리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그리핀 2대0 킹존 드래곤X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킹존2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킹존 그리핀이 킹존 드래곤X를 꺾고 5연승으로 1위를 탈환했다. 그리핀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4주차 경기에서 킹존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난타전 끝 승리를 챙긴 그리핀은 2세트 상대의 교전을 회피하는 영리한 운영으로 킹존을 제압했다. 그리핀은 무실세트 기록은 10세트까지 늘리며 7승 고지에 올랐고 킹존은 담원 게이밍에 3위 자리를 내줬다. 그리핀은 상단에서
"내 개인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승률이 낮아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그래도 70%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연습 승률도 90%까지 끌어 올릴테니 걱정보다는 기다를 해달라."'최종병기' 이영호가 오랜만에 돌아온 ASL 무대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영호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8 24강 A조에서 저그 박상현을 두 번 꺾으면서 16강에 올라갔다. 이영호는 "너무나 오랜만에 ASL 무대에서 경기를 한 바람에 긴장이 다 되더라"라면서 "이예훈과의 승자전에서는 초반에 사소한 욕심을 부린 탓에 패했지만 조 1위든, 2위든 16강에 올라간 것은 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A조 ▶최종전 이영호(테, 11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박상현(저, 7시)두 번의 이변은 없다!'최종병기' 이영호가 신예 저그 박상현을 두 번 잡아내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이영호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8 24강 A조 최종전에서 박상현을 상대로 또 한 번 메카닉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16강에 진출했다.이영호는 팩토리를 건설한 이후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지었고 박상현은 앞마당에 해처리를 완성시키고 나서 성큰 콜로니를 지은 뒤 레어로 넘어갔다. 벌처를 꾸준히 모은 이영호는 박상현이 성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그리핀 1-0 킹존 드래곤X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킹존 그리핀이 화끈한 교전 능력을 앞세워 킹존 드래곤X에 1세트를 가져갔다.그리핀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4주차 킹존 전 1세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리핀은 내셔 남작 앞 교전에서 대패하며 흔들렸지만 싸움을 싸움으로 갚아주며 중단에서 에이스를 띄웠고 교전을 통해 성장한 딜러진이 맹공을 퍼부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그리핀이 선취점을 만들었다. '타잔' 이승용의 세주아니가 하단으로 내려가 '초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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