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팀 연패의 원인을 분석했습니다.SK텔레콤은 스프링 시즌 우승 후 좋지 않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패를 쌓더니 벌써 5연패를 기록하면서 전 시즌 우승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통신사 라이벌전에서 연패를 끊어낸 SK텔레콤은 젠지e스포츠를 꺾고 이번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SK텔레콤. 과연 그동안 선수단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칸' 김동하가 꼽은 팀의 연패 원인을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Q 5연패였다. 이 정도로 연패할 것이라 예상했나. A 연습 과정에서 삐걱댄 적이 많았다. 초반 스타트는 안 좋
2019-07-04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결선이 오는 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강원도 인제 다목적 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e스포츠가 평화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숱한 화제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망의 결선전에는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20개 군 부대(군단, 사단, 여단) 66개팀, 300여 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최종 선발되어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결선은 대회 규모에 맞게 e스포츠를 대표하는 전문 해설진과 함께 한다. 개막식은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의 진행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및 강원도, 인제군 등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
그리핀 톱 라이너 '소드' 최성원이 리프트 라이벌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최성원은 4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질 2019 리프트 라이벌즈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첫 국제대회에 출전한다.그리핀은 2연속 LCK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유독 국제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2018년 롤드컵도 출전하지 못했고 2019년 MSI 역시 SK텔레콤에게 양보해야 했다. 팬들은 현재 LCK 최고의 팀이라 평가 받는 그리핀이 국제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리핀이 국제 대회에서 LCK의 자존심을 끌어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소드' 최성원 역시 팬들의 이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2주차 ▶2경기 O2 블라스트 3대1 엘리먼트 미스틱1세트 O2 0 < 부산 > 2 EM2세트 O2 5 < 아누비스 신전 > 4 EM3세트 O2 4 < 할리우드 > 3 EM4세트 O2 3 < 하바나 > 0 EMO2 블라스트가 엘리먼트 미스틱의 솜브라 조합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긴 악연을 끊는 승리를 가져갔다,32는 일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2주차 경기에서 EM에 3대1로 승리했다. O2는 1세트 EM의 솜츠에 휘둘리며 패배했지만 2세트부터 EM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반격에 나섰고 4세트 한조 조합으로 EM의 솜츠를 파훼하며 2연승을 거뒀다. O2는 2019년 E M 전 4연패를 끊어내며 지난 패배들을
2019-07-03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2주차 ▶1경기 젠지 3대2 메타 아테나1세트 젠지 2 < 부산 > 1 메타2세트 젠지 2 < 아누비스 신전 > 1 메타3세트 젠지 2 < 할리우드 > 3 메타4세트 젠지 0 < 하바나 > 1 메타5세트 젠지 2 < 일리오스 > 0 메타젠지가 쟁탈전 강점을 살려 메타 아테나와의 풀세트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젠지는 3일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2주차 경기에서 메타에 3대2로 승리했다. 젠지가 1, 2세트를 연달아 가져간 젠지는 메타의 맹추격에 승자 결정전까지 갔지만 결국 쟁탈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승 째를 거뒀다. 메타는 아쉬운 패배로 첫 승 수확에 실패했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충청남도 예산교육지원청과 3일 지역 청소년들의 e스포츠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사에서 진행했다. 최근 e스포츠 산업이 성장하면서 청소년들의 e스포츠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과 직업 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협회와 예산교육지원청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으로서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는 좋은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회 준비를 위해 참여하는 예산군 지역 청소년 및 일선 교사들이 함께 e스포츠를 이해하
*1부에 이어 계속 최근 들어 정부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고를 들여 수도권 이외의 지방 자치 단체 세 곳에 e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나섰고 부산, 광주, 대전 광역시가 선정됐다. 또 경기도는 100억 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경기장 사업을 진행할 지역을 물색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식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관해 "게임은 4차 산업 혁명과 5G 시대를 이끌고 나갈 산업이며 e스포츠라는 형태로 모든 계층이 즐기는 문화이자 레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스웨덴에서 열린 한국과 스웨덴의 사상 첫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을
군복무를 마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GSL의 2019년 마지막 정규 시즌이 3일 32강 A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아프리카TV는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9 마운틴듀 GSL 시즌3 코드S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GSL 시즌3 코드S는 7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12주간 진행되며 지난 시즌2 결승전에서 공허의 유산 첫 저그 우승을 이뤄낸 박령우와 준우승을 차지한 조성호를 포함한 총 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이번 시즌에는 군 제대 후 복귀하는 최지성, 윤영서, 조중혁, 서성민 등이 대거 예선을 통과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특한 경기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이 복귀한 만큼 더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질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또 다시 코리아컵 먼슬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빅픽처 인터렉티브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 6월 먼슬리 파이널에서 C9은 하이퍼스페이스와 트리피를 차례로 꺾으며올해 세 번째 먼슬리 파이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C9은 이번 달 4회에 걸쳐 진행된 위클리에서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먼슬리 파이널에서는 달랐다. 4강은 물론이고 결승에서 역시 유연한 대응으로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4강에서 C9은 하이퍼스페이스를 상대로 주로 사용되지 않는 오퍼레이터인 프로스트를 기용하며 실험적인 전술을 선보였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A조1경기 원이삭(프) - 후안 로페즈(테)2경기 한이석(테) - 이병렬(저)승자전패자전최종전*7월 3일(수) 오후 6시30분◆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B조1경기 박령우(저) - 최지성(테)2경기 신희범(저) - 김유진(프)승자전패자전최종전*7월 4일(목) 오후 6시30분◆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C조1경기 남기웅(프) - 사샤 호스틴(저)2경기 김도욱(테) - 김대엽(프)승자전패자전최종전*7월 6일(토) 오후 1시◆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D조1경기 어윤수(저) - 조중혁(테)2경기 주성욱(프) - 김준호(프)승자전패자전최종전*7월 10일(수) 오후 6시30분◆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E조1경기 조성주(테) - 서성민(프)
'최종병기' 이영호에게 가르침을 받은 테란 유영진이 ASL 시즌2 16강 진출 이후 다섯 시즌 만에 16강에 다시 올라갔다. 유영진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B조에서 테란 윤찬희와 저그 임홍규를 연달아 제압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멀티버스'에서 열린 윤찬희와의 대결에서 벌처러시를 통해 SCV를 상당수 잡아낸 유영진은 마인을 맵 중앙에 매설하면서 진출로를 막아냈다. 윤찬희가 드롭십을 확보하면서 본진 언덕 뒤쪽에 탱크와 골리앗을 드롭하며 확장을 가져가자 유영진은 상대 본진에 드롭십 4기 분량의 병력을 떨구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윤찬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2주차 ▶2경기 퓨전 유니버시티 3대2 WGS1세트 퓨전 2 < 부산 > 0 WGS2세트 퓨전 2 < 아누비스 신전 > 1 WGS3세트 퓨전 1 < 할리우드 > 2 WSG4세트 퓨전 2 < 하바나 > 2 WSG5세트 퓨전 2 < 일리오스 > 0 WGS 퓨전 유니버시티가 풀세트 접전 끝에 WGS를 꺾고 한국 무대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퓨전은 2일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2주차 경기에서 WGS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퓨전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1, 2세트를 가져간 후 아나를 앞세운 WGS에 3, 4세트를 내리 내주며 흔들렸다. 퓨전은 승자 결정전에서 3-3 조합에서의 힘을 보여주며 완승
2019-07-0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2주차▶1경기 GC 부산 웨이브 3대1 러너웨이1세트 GC 부산 2 < 부산 > 0 러너웨이2세트 GC 부산 1 < 아누비스 > 2 러너웨이3세트 GC 부산 2 < 할리우드 > 1 러너웨이4세트 GC 부산 3 < 하바나 > 2 러너웨이 GC 부산 웨이브가 치열한 난전 끝에 러너웨이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GC 부산은 2일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2주차 경기에서 러너웨이에 3대1로 승리했다. 양 팀은 모두 물러서지 않는 싸움을 벌이며 경기는 난전 양상으로 펼쳐졌고 GC 부산이 보다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러너웨이를 정리하며 승리를 챙겼다. 1세트 '부산'에서 G
한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고 불렸다. 그 이유는 e스포츠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게임 전문 방송국이 가장 먼저 생겨났고 이를 위한 방송 시설, 스튜디오 형식의 경기장을 갖췄다. 선수들 또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은 한국이 직접 개발한 게임은 아니었지만 e스포츠를 영위하기 위한 가장 선진적인 환경을 갖춘 한국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항상 뜨거웠다. 글로벌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를 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한국은 더욱 맹위를 떨쳤다. 2012년 처음으로 나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2위를 차지한 한국은 20
2019 TWT CEO(Tekken World Tour CEO 2019 Fighting Game Championships) 대회에서 락스 게이밍 소속 철권 프로팀인 락스 드래곤즈의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가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며 대회를 휩쓸었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철권 월드 투어 CEO 2019 마스터 토너먼트(이하 TWT CEO)에는 총 391명의 전세계 철권 선수들들이 참가했다. '무릎' 배재민은 예선에서 전승을 거두며 32강에 합류했으며 32강 '스피드킥', 16강 '더블', 8강 '꼬꼬마', 4강 'JDCR'을 연달아 격파하며 결승전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샤넬' 강성호는 32강에서 태국의 '북'에게 일격을 당하며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냅스', '세인트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 이하 협회)가 e스포츠 전문 기업인 FEG(Fighting Esports Group KOREA, 이하 FEG)와 모바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2일(화)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 e스포츠의 성장과 국내 e스포츠 산업 전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회는 FEG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e스포츠 리그 발전, 운영을 지원하고 FEG는 협회의 e스포츠 사업 전반에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은 왕자영요 한국 리그인 KRKPL 및 아마추어 모바일 리그 운영 지원, 부트 캠프,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협력 등이다.e스포츠 전문 기업 FEG 코리아는 모바일 AOS 왕자영요 글로벌 프로
6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담원 게이밍에서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정글러 '캐니언'입니다. 원래 잘했던 '너구리' 장하권과 '쇼메이커' 허수 그리고 지난 시즌에 비해 엄청난 성장을 이룬 '캐니언' 김건부가 있었기에 가능한 연승 기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팀 막내지만 마치 맏형처럼 듬직하고 우직한 김건부. 세상 텐션이 아닌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너구리' 장하권과 '쇼메이커' 허수 사이에서 김건부는 성격처럼 듬직하고 우직하게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지난 시즌 롤챔스 중계진 사이에서 '캐니언'의 이름을 자주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담원에서 그는 조연이었죠. 언제나 주인공은 '너구리'였고 '쇼메이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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