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오너' 문현준이 오랜만에 치른 유관중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에 성공한 T1은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문현준은 농심을 맞아 리신으로 활약하며 1세트 POG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2위를 확정 지으려면 이번 주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해야 했다. 그래서 중요한 경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첫 번째 경기 2 대 0으로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
2024-03-14
지난 2019년 레인보우 식스 시즈(R6) 팀을 만든 PSG 탈론은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는 이인자도 아닌 삼인자 자리에 있었다. PSG 탈론은 지금까지 R6 한국 대회인 SKL에서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에 막혀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PSG 탈론은 지난해 11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블라스트 R6 메이저 애틀랜타'에서 LCQ(Last Chance Qualifiers)를 뚫고 본선 무대에 처음으로 올랐으나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서 탈락했다. 이에 PSG 탈론은 2024시즌을 앞두고 승부수를 띄웠다. R6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파비안' 파비안 하엘스텐을 감독으로 영입했고, '펭구' 니클라스 모릿젠을 스트리머 겸 코치로 데리고 온 것. PSG 탈론이 SNS을 통해
"경기력을 더 올려야 할 것 같다"디플러스 기아전을 마친 T1의 김정균 감독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세트 스코어 2 대 0 승리였지만, 경기 내용이 녹록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했다. 힘들었던 승리에 김 감독은 보완할 점을 발견했다며 경기력 향상을 다짐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 "최근 디플러스 기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경기에 있어서도 초중반에 힘들었다.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 감독의 말처럼 T1은 이날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T1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스코어는 2 대 0이었지만, 내용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 모두 초반 좋지 못한 시작을 한 것. 그러나 T1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두 번의 세트서 모두 웃었다. 이상혁은 아리로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며 2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디플러스 기아 기세가 올라와 있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전반적으로 힘든 부
젠지e스포츠 '먼치킨' 변상범이 13일 스페인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마스터스 마드리드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스크림에서 보여준 플레이만 나올 수 있으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상범은 "저희가 유럽에 와서 스크림 중인데 지금까지는 무패다. 자신감이 있으며 스크림에서 보여준 플레이만 나올 수 있다면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VCT 퍼시픽 킥오프서도 성장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당시에도 우리의 스크림에서 보여준 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서 외국 기자들은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서 MVP
광동 프릭스의 김대호 감독이 지금 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광동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 대 2로 패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던 광동은 한화생명을 맞아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끝내 결과를 승리까지 끌고 가는 데 실패했다. 광동은 시즌 6승 9패(-6)를 기록하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오늘 경기 괜찮은 것 같다. 여러 가지로 좋았던 점도 있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김 감독은 지난 디알엑스전 패배 이후 문제를 해결할 만한 실마리를 어느 정도 발견했다고 말하며 "그걸
2024-03-13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플러스 기아 0 vs 2 T1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T1이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하고 시즌 13승에 성공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T1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중반 이후 교전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승한 T1은 13승 2패(+21)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에 한 발 더 다가갔다.1세트 초반 루시안-나미 바텀 조합을 꺼낸 T1은 주도권과 함께 첫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그러나 탑에서 균형이 무너지며 위
탈론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에 이어 레인보우 식스 시즈(R6) 팀도 축구 선수 이강인이 속한 프랑스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과 손잡았다. 탈론e스포츠는 13일 PSG e스포츠 부문과 함께 R6 팀의 리브랜딩을 공식 발표했다. 탈론e스포츠 R6 팀은 14일 개막하는 R6 한국 리그인 SKL(South Korea League) 스테이지1부터 PSG 탈론으로 리브랜딩해 참가한다. 탈론e스포츠는 지난 2020년부터 LoL 팀이 PSG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PSG 탈론 LoL 팀은 PCS 최다인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LoL 국제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도 꾸준히 출전했다. 특히 PSG 탈론은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벌어진 MSI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2세트 패배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세트를 내주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12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2 대 1로 이겨서 조금 아쉽다면 아쉬울 수도 있는데, 이길 때 선수들이 잘 플레이해 줘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6위 이하 팀들, 이른바 '동부 리그' 팀들을 상대로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온 한화생명인 만큼 이날 경기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한화생명e스포츠 2 vs 1 광동 프릭스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광동2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광동3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광동한화생명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에 진땀승을 거뒀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을 2 대 1로 제압했다. 기분 좋게 1세트를 선취했던 한화생명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3세트를 가져가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12승(3패 +15) 고지를 밟으며 T1(12승 2패 +19)을 추격했다.1세트서 초반 라인전 주도권을 가진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다. 황세종이 꾸었던 봄의 꿈 로열로더가 물거품이 됐다.광주FC 소속 18세 황세종은 2024 ek리그 챔피언십(이하 ek리그) 시즌1에서 로열로더에 도전했으나 4강전에서 패하며 실패했다.황세종은 '텐백'이 성행하던 시기에 특유의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운영으로 주목받았고, 스코어 여부와 상관없이 공격적인 전개를 펼치며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로열로더 후보로 떠올랐다.특유의 공격적인 운영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실점도 많았다. 팀전 1라운드 결과 총 7경기에 출전해 11득점 8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다. 7경기에 출전해 14득점 7실점을 거둔 kt 롤스터의 박찬화와 비교했을 때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을 확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 7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팀당 네 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여섯 팀을 위한 플레이오프 자리 중 다섯 자리가 주인을 찾아갔다. 단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먼저 가장 유력한 팀은 역시나 광동 프릭스다. 1라운드 당시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등을 연달아 꺾었던 광동은 1라운드 한때 5승 3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팀들을 위협했다.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 OK저축은행 브리온전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1승 5패에 그쳤다.그럼에도 1라운드에 벌어놓은 승리가 많은 만큼 여전히 가장 높은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7위 디알엑스에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고 무관중 녹화 중계를 진행했던 LCK가 스프링 8주 차부터 무관중 생방송으로 전환된다. 더불어 대회가 열리는 롤파크에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도입했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13일 "LCK는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최근 롤파크에 도입했다"라며 "도입 후 기존 대회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비롯해 경기 진행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점검했고, 이미 롤파크에 적용된 보안 조치까지 고려했을 때 생중계를 시도해 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디도스 공격이 언제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주차는
오버워치2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e스포츠 월드컵은 12일 SNS에 오버워치2가 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오버워치2의 합류로 e스포츠 월드컵의 정식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왕자영요,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모바일 레전드 : 뱅뱅, 프리 파이어, 펍지 : 배틀 그라운드, 펍지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10개로 늘어났다.e스포츠 월드컵 조직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2의 정식 종목을 발표하면서 캐나다 토론토의 CN타워를 배경으로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토론토와 e스포츠 월드컵과는 연관이 없다고 한
WCG 2024 페스티벌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는 WCG 2024 페스티벌이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빅픽처는 젊은 세대의 인구 비율이 높고 동남아시아 게임 및 e스포츠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를 올해의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WCG 2024 페스티벌은 e스포츠와 게임 팬 중심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게임 론칭 쇼, 현장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운영, 개최 도시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경기력 회복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꺾었다. 연패에 빠져있던 한화생명은 접전 끝에 T1을 꺾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상문 감독의 표정에는 안도감이 묻어났다. 그는 "일단 연패 탈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연패하는 동안에도 스크림이나 연습 과정에서 안 좋은 모습이 나왔던 건 아니다. 그래서 연패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도 부족한 부분 많았지만, 연패 탈출해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원거리 딜러 '라헬' 조민성이 팀원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특히 2세트의 경우 5,000 골드 이상 밀리며 불리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조민성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세트에는 바루스를 플레이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민성은 쉽지 않았던 2세트의 여파인지 피곤함이 느껴졌다. 그는 "경기가 예상보다는 힘들었
2024-03-12
1
[기획] 대격변 선택한 LPL, 서머부터 '도타2 밴픽' 도입
2
[강윤식의 e런 사람] 'FC온라인 황제' 김정민이 말하는 '유관 DNA'
3
라이엇, 내년에 세 번째 LoL 국제 대회 만드나
4
[VCT 퍼시픽] DRX, 스테이지 1 전승까지 단 1승
5
롤파크 달궜던 '삼바롤', 2024 MSI 출격 대기
6
기부도 'GOAT'…'페이커' 이상혁, 유니세프 구호품 캠페인 참여
7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 활동 시작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