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이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텔레콤 T1 정명훈을 꺾고 가장 마지막으로 GSL 코드S에 합류했다. 이동녕은 정명훈과의 최종전에서 먼저 한 세트를 내줬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다. Q 가까스로 코드S에 진출했다. A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만에서 기계처럼 연습해서 자신있었는데 힘들게 올라가서 민망하다. Q 조 편성을 봤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 A 테란과 동족전은 자신있었다. 그런데 프로토스 전은 아무
2014-04-18
지난 시즌 데뷔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에 진출했던 KT 롤스터 김명식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두 시즌 연속 코드S에 올랐다. 김명식은 이날 벌어진 코드A 경기에서 SK텔레콤 T1 정명훈과 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을 제압했다. Q 코드S에 복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지난 시즌에는 처음부터 목표를 높게 잡고 달렸는데 잘 안됐다. 이번 시즌에는 앞에 있는 벽을 하나씩 무너트린다는 생각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아주부 해체 이후 무소속으로 활동 중인 강동현이 접전 끝에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복귀에 성공했다. 강동현은 이날 벌어진 코드A에서 MVP 김도경에 패해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 역전승을 거뒀다. Q 코드S에 복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무소속이라서 GSL 아니면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압박감이 심했다. 지난 시즌에 부진해서 이번 시즌에는 준비를 많이 해서 올라가고 싶었다. 쉽게 올라
IM 조성호가 조1위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에 복귀했다. 이날 열린 코드A 경기에서 조성호는 승자전에서 MVP 김도경을 2대0으로 제압했다. 3시즌 연속 코드S에 진출한 조성호는 "당연히 코드S에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한계를 뛰어넘어 우승을 거머쥐고 싶다"고 말했다. Q 코드S에 복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당연히 코드S에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승권에 근접한 실력이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기량이 조금씩 올라
나진e엠파이어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물리치고 LOL 마스터즈 2승째를 기록했다. 나진은 1, 2세트에서 연달아 승리를 따낸 뒤 마스터 매치에는 연합팀을 구성, 진에어 스텔스를 완파하고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세이브' 백영진은 3세트에서 오랜만에 미드 라인으로 가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전투마다 '캡틴 잭' 강형우를 끊어냈고 '제파' 이재민은 한 번도 전사하지 않고 17킬을 몰아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Q 진에어를 3대0으로 잡은 소감은.A 이재민(Zefa)=여태
2014-04-17
많은 사람들이 송병구가 또다시 정상에 서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나이도 많고 이제는 손이 굳어 나이 어린 선수들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송병구는 해냈다. 묵묵히 연습했고 남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우직함이 그를 또다시 코드S에 진출하게 만들었다. Q 생애 첫 코드S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사실 오늘 올라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것도 1위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힘겨운 싸움이었다. 프로토스 한 명과 테란 두 명을 상대해야 했던 방태수는 경기 후 힘이 든 모습이었다. 그러나 결국은 코드S 티켓을 거머쥐었고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태양과 보여준 최종전 경기는 방태수의 테란전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좋은 경기였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맹독충 지옥을 선보인 방태수는 스타일이 확실한 저그로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Q 코드S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우선 (전)태양이에게 미안하
무소속 선수로는 두 번째로 코드S에 진출한 김영진은 기업팀 소속인 KT 롤스터 전태양과 진에어 방태수를 연달아 제압했다.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코드S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김영진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나타난 것. 예전 코드S 단골 손님이었다가 32강에서 계속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김영진은 이번 시즌 건재함을 드러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Q 코드S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올라가면 기분이 좋긴 한데 항상 코드S는 쉽게
삼성 갤럭시 오존이 맞수 SK텔레콤 T1 K를 3대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삼성 오존은 1세트부터 SK텔레콤 K를 쉴새없이 몰아세우면서 빠르게 운영했고, 3세트를 내줬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4세트를 따내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댄디' 최인규는 경기 내내 '벵기' 배성웅을 압도했고, '루퍼' 장형석은 생존의 끝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한 팔 거들었다. '폰' 허원석은 라인전과 대규모 교전 모두 펄펄 날았다.Q SK텔레콤 K를 잡고 4강에 오른 소감은.A 최인
2014-04-16
프로리그에서 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이영한. 하지만 최종병기 이영호를 잡아내면서 개인리그에서 강했던 면모를 이어갔다. 프로토스와 테란을 차례로 제압하며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영한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에서 보여준 태풍과 같은 경기를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선보이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Q 코드S에 합류했다.A 승자전을 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여유가 넘쳤는데 마지막 이영호 선수와 경기에서는 모든 힘을 다 쏟았
한때는 장기전에 악몽을 가지고 있던 적도 있었다. 프로리그에서 연전연패하며 고개를 떨군 적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신동원은 더 이상 팀에 민폐를 끼치는 선수가 아니다. 당당하게 팀 승리도 마무리하고 개인리그 코드S에도 진출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강 이영호까지 제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신동원이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Q 코드S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생각한 것보다 쉽게 진출한 것
매번 코드S 문턱에서 최종전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진에어 이병렬이 드디어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병렬은 김대엽만 두 번 잡아내면서 프로토스전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생애 첫 코드S 진출에 성공, 최근 프로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진에어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Q 생애 첫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생각보다 힘들게 올라가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뭔가 이뤄냈다는 생각이
무소속 신희범이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시즌2 코드A G조에서 가장 먼저 코드S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스로의 실력에 자신감이 없어 1위로 진출할 줄 몰랐다던 신희범은 부모님 덕에 독기를 품고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Q 전승으로 코드S에 진출했다. 소감은. A 솔직히 2위를 노리고 나왔다.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1위로 올라가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렸다. 스스로
CJ 엔투스 김준호가 진에어 조성주를 제압하고 프로리그 다승 1위로 올라섰다. CJ는 김준호의 활약 속에 2라운드 우승팀 진에어를 3대0으로 제압했다. 김준호는 경기 후 "시즌 중반 다승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나만 에이스 역할을 다해준다면 우리 팀의 남은 경기는 걱정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Q 조성주를 잡고 다승 1위로 올라섰다. A 프로리그 할 때마다 다승 1위를 하고 싶다고 계속 말했는데 시즌 중반에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뜻깊고
2014-04-15
KT 롤스터가 삼성 갤럭시 칸을 꺾고 프로리그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특히 2라운드에서 송병구에게 세리머니를 당했던 이영호는 김성대와 함께 공룡 세리머니로 완벽하게 복수했다. 이영호와 김성대는 경기 후 "승리해서 기쁘고 앞으로 세리머니를 자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팀 승리를 이끌었다. A 이영호=정말 기쁘다. 프로게이머하고 난 뒤 처음으로 세리머니를 기획했다. 옆에 있는 (김)성대에게 고맙고 기회되면 자주 세리머니를 할
SK텔레콤 T1 어윤수가 IM 조성호를 완파하고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어윤수는 9산란못 전략으로 초반부터 흔든 뒤 바퀴와 군단숙주 조이기로 압박 플레이의 진수를 선보였다. 어윤수는 "(조)성호가 지난 WCS GSL 코드S 결승전 준비를 많이 도와줬다"며 "그 때 성호의 습관을 캐치해 빌드를 짰다. 성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Q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은.A SK텔레콤 T1 창단 10주년이라 사람들도 많이 왔고 선배들도 오셔서 부담이 컸다. 하지만
2014-04-14
프라임 김기용이 프로리그 첫 경기에서 MVP 김원형을 잡고 마무리까지 해내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김기용은 초반부터 졍교한 컨트롤과 뛰어난 견제 플레이를 선보였고 올인 공격까지 하는 과감함까지 뽐냈다. 김기용은 데뷔전답지 않은 노련미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Q 프로리그 첫 승을 거둔 소감은.A 프로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첫 승을 거둬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Q 스타테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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