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우승자인 마이인새니티 손석희와 장민철, 밀레니엄 박지수가 한 조에 속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ESL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튜디오에서 시작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시즌3 프리미어리그 16강 대진표를 공개했다. 한국 선수가 총 7명인 가운데 25일에 열리는 D조가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D조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손석희와 장민철, 박지수가 포함됐으며 나머지 한 자리는 밀레니엄 'Dayshi' 앙투안 스티
2014-09-14
자신의 약점인 테란전을 치르지 않게 된 KT 롤스터 주성욱이 무난하게 우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주성욱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김준호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주성욱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프로토스전을 치르게 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주성욱은 아무리 강한 선수를 만난다 해도 상대가 프로토스라면 전혀 주눅 들지 않는다. 이번 8강 상대로 강력한 프로토스인 김유진이 결정됐을
프로게이머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주위의 인정이다. 아무리 잘한다고 평가를 받더라도 우승컵을 따내야만 주위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그런 의미에서 CJ 엔투스 김준호는 비운의 사나이다. 김준호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위메이드 폭스에 드래프트 됐을 때 김준호의 종족은 저그. 신노열, 이영한 등이 버티고 있었기에 김준호는 이름을 거의 알리지 못했다. 그나마 대한항공 CF에서 이윤열의 친구 역할로 나오면서
KT 롤스터 주성욱에게 2014년은 큰 의미가 있는 해다. 데뷔 6년만에 처음으로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소속팀은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비록 결승전에서 주성욱은 패했지만 주장으로서 정규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주성욱이 2014년의 화룡점정을 찍는 대회는 3개가 남았다. 14일 열리는 KeSPA컵과 8강을 눈앞에 두고 있는 WCS GSL 시즌3, 진출이 거의 확정된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이다. 세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주성욱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KT 롤스터 주성욱과 CJ 엔투스 김준호의 대결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성욱과 김준호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7전4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주성욱과 김준호는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에서 두 번 맞대결을 치른 바 있다. 2014년 3월3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2라운드 '폴라나이트' 맵에서 김준호가 승리했고 6월8일 온라인상
KT 롤스터 이영호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다. 이영호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4 KeSPA컵 4강전 CJ 엔투스 김준호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이영호는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도 무산됐다. KeSPA컵 4강 진출로 WCS 글로벌 파이널 550점을 획득한 이영호는 현재 1,775점을 획득해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와 리퀴드 '버니' 패트릭 브릭스와
2014-09-13
마이인새니티 손석희가 KeSPA컵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피자를 돌려 화제다. 손석희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4 KeSPA컵 4강전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피자를 돌렸다. 손석희는 최근 정명훈의 개인방송에서 팬들에게 피자를 사줘야겠다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손석희는 만 2년 만에 한국에서 치른 KeSPA컵 16강전에서 KT 롤스터 이영호에게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그렇지만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한국e스
KT 롤스터 전태양과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이 MSI Beat 2차 예선에 진출했다. 12일 저녁 온라인으로 벌어진 MSI Beat IT 한국 1차 예선에서 전태양은 스타테일 김영일, 이원표, 삼성 갤럭시 칸 박진혁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진에어 조성주를 3대0으로 꺾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진에어 김도욱도 액시옴 김동원과 MVP 김기용, 김명식을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전 SK텔레콤 출신 서태희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전태양, 김도욱과 함께 KT 김대엽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의 일정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북미 홈페이지에 따르면 WCS 글로벌 파이널은 지난 해외 달리 16강은 11월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ESL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11월 8일부터 이틀 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5만 달러(한화 약 2억 6,0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가 주어진다. 현재 글로벌 포인트 1위부터 8위인 로캣 고석현, 장민철, 리퀴드 윤영서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김몬테'로 알려져 있는 해설자이자 분석가 '몬테크리스토' 크리스토퍼 마이클스가 CM스톰과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M스톰은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자이자 분석가 크리스토퍼 마이클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으며 이와 같은 연합은 e스포츠계에서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크리스토퍼는 온게임넷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영어로 중계하는 해설자 중에 하나이며 'gg크로니클'이라고 불리는 e스포츠 웹사이트의 공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무소속 서성민을 제압하고 KeSPA컵 우승에 한 발 다가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영호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KeSPA컵 8강전에서 프로토스 서성민을 상대로 5전3선승제를 치른다. 이영호는 11일 마이인새니티 손석희와의 16강전에서 간신히 3대2로 승리했다. 경기를 치르기 하루 전부터 장염을 앓았고 감기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컨디션을 보였던 이영호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면서
지난 시즌 우승자인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유진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4 KeSPA컵 8강 경기에서 KT롤스터 주성욱을 상대로 2대0 상황에서 내리 3세트를 내주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KeSPA컵에서 400점을 얻는데 그친 김유진은 2,850점을 기록, 글로벌 파이널 진출이 파란불에서 빨간불로 바뀌었다. 현재 김유진은 글로벌 포인트에서 12위를 기록 중이지
GSL 시즌1 우승자와 시즌2 우승자가 KeSPA컵 4강에서 맞대결한다.주성욱과 김도우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4 KeSPA컵 4강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주성욱은 12일 8강에서 진에어 김유진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4강에 진출했다. 김도우 역시 8강에서 강초원을 제압하며 4강에 합류, 2014년 우승자 프로토스들의 맞대결이 성사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성욱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
2014-09-12
레이브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 레이브는 14일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KDL 시즌3 6주차 1티어 경기에서 포커페이스와 제퍼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2연전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MVP 피닉스가 9연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결승 진출팀을 결정짓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레이브와 포커페이스, 제퍼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현재 누적상금 700만원으
'빈' 신민재, '갱맘' 이창석이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 유니폼을 벗었다.진에어 한상용 감독에 따르면 신민재는 해외 팀에서 활동하고 싶어 재계약을 포기했고, 이창석은 방송 또는 해외 팀 진출을 목표로 팀을 떠났다.신민재는 제닉스 스톰에서 활약하다 지난 서머 시즌 진에어 팰컨스에 영입,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위윅, 스카너 등 대회에 잘 등장하지 않는 정글 챔피언을 고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창석은 아마추어 시절 오리아나 장인으
CJ 엔투스와 결별을 선언한 신동원이 해외팀과 접촉하고 있음을 전했다. 신동원은 데일리e스포츠와 전화 통화에서 "7년 동안 한 팀에 있다 보니 스스로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1년 정도 해외 팀에서 활동하고 싶어 팀을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신동원은 앞으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에서는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비자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팀에 입단하게 된다면 자신이 속한 팀이 원하
CJ 엔투스가 신동원, 김정우와 결별했다. CJ는 12일 팀 페이스북을 통해 팀의 주축이었던 신동원, 김정우와의 결별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신동원과 2007년에 합류한 김정우는 지금까지 팀의 저그 라인을 책임졌다. CJ는 "오랜 시간 동안 CJ엔투스에서 활약하며 에이스로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던 김정우 선수, 신동원 선수와 계약 종료되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며 "그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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