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이유라가 프라임과 결별했다. 프라임 박외식 감독에 따르면 지난 해부터 활동해온 이유라가 최근 팀과 결별했다. 앞으로 거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어스, 여자 축구 대표팀 출신으로 이목이 집중됐던 이유라는 스타테일 '아프로디테' 김가영과 함께 여성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최근까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인터뷰어를 맡기도 했다. 박외식 감독은 "1년 동안 팀에서 활동해준
2014-09-1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개발 중인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어로즈)의 등장 영웅을 상세히 소개하는 영웅 집중 조명 코너를 통해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맥주를 사랑하는 방랑자이자 새로운 땅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지닌 모험가 첸 스톰스타우트(Chen Stormstout)를 소개했다. 첸은 히어로즈에서 전설의 양조사답게 술통을 이용해 적을 교란시켜 독특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전사 영웅으로 활약한다. 워크래프트3:프로즌 쓰론에서 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들을 단체로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한국에서 롤드컵 조별예선을 관람하는 팬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1개관에서 조별예선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롤드컵 16강 A, B조 경기에는 한국 대표로 삼성 갤럭시 화이트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15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한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15일 오전 10시35분 대만행 비행기에 오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삼성 화이트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16강 A조 풀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다. 삼성 화이트가 속한 16강 A조에는 중국 1위로 본선에 오른 에드워드게이밍,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는 터크 대표 다크 패시지, 대만/동남아 지역 선발전을 통해 출
에이서 문성원이 드림핵 모스코바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순위가 혼전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문성원은 14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코바 라이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림핵 모스코바 결승전에서 마이인새니티 정지훈을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전까지 1,925점으로 20위에 올라있던 문성원은 WCS 750포인트를 추가, 총 2,725점으로 SK텔레콤 T1 어윤수(2,650점)을 제치고 글로벌 파이널 순위권인 16위로
일본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중심으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LOL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많다.오는 21일 일본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의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리그(LJ리그) 그랜드파이널은 일본 e스포츠가 한 단계 발전하는데 결정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요한 요소는 기존 LJ리그를 후원하고 있던 로지쿨, 브이 프리카 카드와 함께 아마존 재팬이 후원사로 참가한 것이다
일본 e스포츠를 이끌고 있는 리그오브 레전드 재팬리그(LJ리그)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도쿄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그랜드파이널을 개최한다.지난 1월 윈터를 시작으로 세 개의 시즌을 진행한 LJ리그는 일본 e스포츠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지금까지 일본 e스포츠는 일정이 짧은 대회가 대부분이었지만 LJ리그는 처음으로 1년 동안 지속되는 장기 리그로 진행됐다. 일본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KT 롤스터 주성욱이 KeSPA컵 우승으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포인트 1500점을 획득했다. 주성욱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김준호를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WCS 포인트 5550점으로 고석현에 이어 랭킹 2위에 올라 WCS 글로벌 파이널이 열리는 블리즈컨 티켓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 주성욱은 4050점으로 10위에 랭크돼 있었다. 4050점이기 때문에 WCS 글로벌
2014-09-14
KT 롤스터 주성욱이 프로토스전 신으로 등극했다. 주성욱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김준호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성욱은 KeSPA컵 16강부터 결승까지 프로토스를 연파하며 프로토스전 최강임을 증명했다.주성욱은 프로리그에서부터 프로토스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13년부터 주성욱은 프로토스전을 바탕으로 프로리그에 자주 출전해 승수를 쌓으며 KT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14년부터는 본
CJ 엔투스 김준호가 친한 상대인 KT 롤스터 주성욱에게 "얼굴 보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독기를 드러냈다. 김준호는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KeSPA컵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KeSPA컵은 독기를 품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준호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에서 상위 라운드에 입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WCS 포인트가 모자라다. 따라서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헙 협회장이 차기 시즌 프로리그 개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전병헌 협회장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1세트가 끝난 뒤 무대에 올라 팬들과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두 가지 약속으로 차기 프로리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우겠다고 선언했다. 우선 전 협회장은 차기 시즌 프로리그가 지난 시즌 프로리그만큼의 규모로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 협회장은
KT 롤스터 주성욱이 자신의 프로토스전 실력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주성욱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KeSPA컵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의 프로토스전 점수는 얼마인 것 같냐"는 질문에 "모두 알다시피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주성욱은 KeSPA컵에서 프로토스들을 줄줄이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WCS 아메리카 우승자인 양희수를 3대0으로 압살했고 8강에서는 1억 원의 사
국내 도타2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받던 제퍼가 1년 만에 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퍼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 1티어 6주차 경기에서 레이브에 완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티어 강등이 확정됐다. 국내 첫 외국인 팀으로 주목받은 제퍼는 지난 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 도타2를 주도했다. 지난 해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NSL)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KDL 시즌1에서는 MVP 피
지난 대회 우승자인 마이인새니티 손석희와 장민철, 밀레니엄 박지수가 한 조에 속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ESL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튜디오에서 시작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시즌3 프리미어리그 16강 대진표를 공개했다. 한국 선수가 총 7명인 가운데 25일에 열리는 D조가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D조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손석희와 장민철, 박지수가 포함됐으며 나머지 한 자리는 밀레니엄 'Dayshi' 앙투안 스티
자신의 약점인 테란전을 치르지 않게 된 KT 롤스터 주성욱이 무난하게 우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주성욱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김준호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주성욱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프로토스전을 치르게 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주성욱은 아무리 강한 선수를 만난다 해도 상대가 프로토스라면 전혀 주눅 들지 않는다. 이번 8강 상대로 강력한 프로토스인 김유진이 결정됐을
프로게이머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주위의 인정이다. 아무리 잘한다고 평가를 받더라도 우승컵을 따내야만 주위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그런 의미에서 CJ 엔투스 김준호는 비운의 사나이다. 김준호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위메이드 폭스에 드래프트 됐을 때 김준호의 종족은 저그. 신노열, 이영한 등이 버티고 있었기에 김준호는 이름을 거의 알리지 못했다. 그나마 대한항공 CF에서 이윤열의 친구 역할로 나오면서
KT 롤스터 주성욱에게 2014년은 큰 의미가 있는 해다. 데뷔 6년만에 처음으로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소속팀은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비록 결승전에서 주성욱은 패했지만 주장으로서 정규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주성욱이 2014년의 화룡점정을 찍는 대회는 3개가 남았다. 14일 열리는 KeSPA컵과 8강을 눈앞에 두고 있는 WCS GSL 시즌3, 진출이 거의 확정된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이다. 세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주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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