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김준호가 친한 상대인 KT 롤스터 주성욱에게 "얼굴 보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독기를 드러냈다. 김준호는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KeSPA컵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KeSPA컵은 독기를 품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준호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에서 상위 라운드에 입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WCS 포인트가 모자라다. 따라서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
2014-09-14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헙 협회장이 차기 시즌 프로리그 개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전병헌 협회장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1세트가 끝난 뒤 무대에 올라 팬들과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두 가지 약속으로 차기 프로리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우겠다고 선언했다. 우선 전 협회장은 차기 시즌 프로리그가 지난 시즌 프로리그만큼의 규모로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 협회장은
KT 롤스터 주성욱이 자신의 프로토스전 실력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주성욱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KeSPA컵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의 프로토스전 점수는 얼마인 것 같냐"는 질문에 "모두 알다시피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주성욱은 KeSPA컵에서 프로토스들을 줄줄이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WCS 아메리카 우승자인 양희수를 3대0으로 압살했고 8강에서는 1억 원의 사
국내 도타2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받던 제퍼가 1년 만에 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퍼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 1티어 6주차 경기에서 레이브에 완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티어 강등이 확정됐다. 국내 첫 외국인 팀으로 주목받은 제퍼는 지난 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 도타2를 주도했다. 지난 해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NSL)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KDL 시즌1에서는 MVP 피
지난 대회 우승자인 마이인새니티 손석희와 장민철, 밀레니엄 박지수가 한 조에 속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ESL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튜디오에서 시작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시즌3 프리미어리그 16강 대진표를 공개했다. 한국 선수가 총 7명인 가운데 25일에 열리는 D조가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D조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손석희와 장민철, 박지수가 포함됐으며 나머지 한 자리는 밀레니엄 'Dayshi' 앙투안 스티
자신의 약점인 테란전을 치르지 않게 된 KT 롤스터 주성욱이 무난하게 우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주성욱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김준호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주성욱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프로토스전을 치르게 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주성욱은 아무리 강한 선수를 만난다 해도 상대가 프로토스라면 전혀 주눅 들지 않는다. 이번 8강 상대로 강력한 프로토스인 김유진이 결정됐을
프로게이머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주위의 인정이다. 아무리 잘한다고 평가를 받더라도 우승컵을 따내야만 주위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그런 의미에서 CJ 엔투스 김준호는 비운의 사나이다. 김준호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위메이드 폭스에 드래프트 됐을 때 김준호의 종족은 저그. 신노열, 이영한 등이 버티고 있었기에 김준호는 이름을 거의 알리지 못했다. 그나마 대한항공 CF에서 이윤열의 친구 역할로 나오면서
KT 롤스터 주성욱에게 2014년은 큰 의미가 있는 해다. 데뷔 6년만에 처음으로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소속팀은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비록 결승전에서 주성욱은 패했지만 주장으로서 정규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주성욱이 2014년의 화룡점정을 찍는 대회는 3개가 남았다. 14일 열리는 KeSPA컵과 8강을 눈앞에 두고 있는 WCS GSL 시즌3, 진출이 거의 확정된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이다. 세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주성욱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KT 롤스터 주성욱과 CJ 엔투스 김준호의 대결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성욱과 김준호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KeSPA컵 결승전에서 7전4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주성욱과 김준호는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에서 두 번 맞대결을 치른 바 있다. 2014년 3월3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2라운드 '폴라나이트' 맵에서 김준호가 승리했고 6월8일 온라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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