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엔젤레스 2일차▶DRX 2 대 0 나투스 빈체레1세트 DRX 15 <바인드> 13 나투스 빈체레2세트 DRX 9 <스플릿> 13 나투스 빈체레3세트 DRX 14 <로터스> 12 나투스 빈체레DRX가 두 번의 연장 승부 끝에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를 잡아내고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DRX는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2일차 경기서 나비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DRX는 두 차례 연장 승부를 모두 잡아내면서 '죽음의 조'라 불렸던 D조에서 1번 시드로 가장 먼저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1세트 '바인드'에선 초반 분위기를 내줬던 DRX가 연장 승부 끝에 경기를 역전시켰다. DRX는 이날
2023-08-08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엔젤레스 2일차▶T1 0 대 2 풋 이스포츠1세트 T1 4 <펄> 13 풋 이스포츠2세트 T1 7 <헤이븐> 13 풋 이스포츠T1이 대회 첫 경기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T1은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2일차 경기서 풋 이스포츠를 상대로 0대2로 패배했다. 공격적인 플레이에 연패하며 두 세트를 통틀어 단 11개 라운드를 따낸 데 그친 T1은 11일 이블 지니어스와 FPX 경기의 패자와 대결하게 된다. '펄'에서 시작한 첫 세트서 T1은 피스톨 라운드 이후 3라운드를 내줬으나, 곧장 따라붙으며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T1이 전략 싸움에서 완패하면서 라운드 연패를 거듭했
LCK C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해 여정을 마무리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의 '노바' 박찬호 코치가 선수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젠지가 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3으로 패했다. 시즌을 거듭하며 경기력 성장을 이뤄냈던 젠지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쉽게 자신들의 서머 시즌 여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찬호 코치는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지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칭찬했다.박 코치는 "선수들이 게임 끝나고 나서 서럽게 우는 것을 보니까 마음이 아팠다
2023-08-07
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전초전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2022 동아시아조에서 곽준혁과 박기영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비록 태국, 베트남 등 피파온라인4 강호들과 같은 조는 아니었지만, 본선을 앞두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에서 결과까지 챙길 수 있던 뜻깊은 대회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준혁은 "직전에 있었던 EACC 끝나고 하루도 채 못 쉰 상태에서 바로 합숙을 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그래도 경기할 때는 그런 게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이번 대회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돼서 좋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기영은 "제가 외국
발로란트 최고의 무대 챔피언스에 나선 DRX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DRX는 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1일차 경기서 전년도 챔피언스 우승팀 라우드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DRX는 교전을 피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전략적인 강점을 유지하며 대어인 라우드를 잡아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챔피언스를 준비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을 공격적으로 바꿨다"고 털어놨다. 이어 편 감독은 "경기에서도 잘 나온 것 같다. 특히 어센트에서는 상대가 고른 조합을 보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자고 얘기했고, 실제로 그런 플레이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대어를 잡긴 했지만, 완벽한 플레
'제카' 김건우는 전 소속팀인 디알엑스의 플레이오프 행을 미리 예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결과 한화생명은 시즌 3위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를 위해 만난 김건우에게 당시 결정되지 않은 6위에 대해 묻자, 김건우는 고민 없이 전 소속팀이었던 디알엑스를 꼽았다. 그는 "플레이오프엔 디알엑스가 올 것이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다"면서 "디알엑스라는 팀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알엑스 소속으로 쉽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16연승으로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2세트 챌린저스(CL) 팀 선수들의 출전에 대해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밝혔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서머 스플릿 최종전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6연승을 기록한 kt는 시즌 17승 1패(+29)로 마무리했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시즌 5승 13패(-14)로 플레이오프 탈락했으며 디알엑스가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랜만에 정규시즌 1위를 했지만 그걸 목표로 하지 않았다. 이 방향성에 맞춰 하나하나 해 나가다 보니 승리가 따라왔
2023-08-06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은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있는 그대로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디알엑스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서머 스플릿 최종전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6승 12패(-11)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디알엑스는 현재 진행 중인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서 kt가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는다.김목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선수들이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오늘 경기도 자신감 있게 했고 경기 내용, 결과 등 저희가 보여주고자 했던 걸 보여줘서 너무 좋다"라며 "다만
라운드 전패로 시즌을 마친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이 기회를 많이 받았지만 그걸 잡아내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광동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서머 스플릿 최종전서 디알엑스에 0대2로 패했다. 라운드 전패 수모를 당한 광동은 10연패와 함께 시즌 4승 14패(-18)로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어찌 보면 신이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우리는 다양하게 기회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런 걸을 잡아내지 못해서 아쉽다"며 "스프링과 서머서 이긴 경기를 보면 완전하지 못하게 승리했다. 완벽하게 승리하고 싶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둔 제자들에게 극찬을 보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전서 강적 젠지를 잡아낸 브리온은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 역시 경기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최 감독은 "오늘 경기 전 우리는 10등 팀이었는데 1등 팀처럼 밴픽하고 플레이했다. 너무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 감독은 오늘 경기 승리의 비결에 대해 "밴픽적으론 코그모 각이 나오면 무조건 한 번은 쓰겠다는 생각으로 왔
3위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이 플레이오프 대진표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열 두번째 승리를 거둔 한화생명은 디플러스 기아의 추격을 뿌리치고 3위 자리를 수성하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서머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또 플레이오프를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유의미하다"는 말로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이번 정규시즌에서 한화생명은 T1과 디플러스 기아를 차례로 잡아내며 서부권
2023-08-05
젠지 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앞서 T1을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꼽았다. 젠지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승리한다면 kt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를 노릴 수 있었던 젠지는 예상 외의 일격을 맞으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 역시 가장 먼저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고 감독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 "플레이오프가 남아있기 때문에, 오늘 패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얻고 재정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버블링' 박준형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승리한다면 3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디플러스 기아였지만,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에게 밀리면서 두 세트 모두 무기력하게 패해 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준형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뛰어난 선수들이 승리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면서도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이날 패배에 대해 "대회도 사람이 하는 것
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팀 승리에도 불구하고 팀 경기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kt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kt는 1세트서 패하고 3세트서도 초반 분위기를 내주는 등 고전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힘든 경기였는데도 이겨서 기쁘다"는 말을 가장 먼저 남겼다. 이어 강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선수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코칭 스태프들도 알고 있었다. 물론 농심도 오늘 굉장히 잘했다. 조합의 강점도 살리고 적극적으로 플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시즌 최종전에 대해 아쉽지만 후련하다는 평가를 전했다. 농심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롤스터를 상대로 1대2로 패했다. 농심은 이날 1세트서 세라핀을 중심으로 한 조합을 꺼내며 승리를 따내고 3세트서도 앞서가는 등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하며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kt를 위협한 오늘 경기에 대해 "준비한 것이 모두 나왔다"고 평가했다. 허 감독은 "7, 8주차 부터 준비한 조합도 있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카드 중 업셋을 위해 준비된 것은 다 했다. 후련하기도 하
'케리아' 류민석이 팀의 공백을 채워야했던 '포비' 윤성원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전서 승리한 T1은 9승 9패 득실 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기 전 연승을 했다.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다"는 말로 경기에 대한 소감을 풀어놨다. 이어 그는 "'페이커' 복귀 이후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는 말로 팀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이 날 승리로 T1은 5위로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
2023-08-04
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팀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자평했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전서 승리한 T1은 9승 9패 득실 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내용에 대해선 합격점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오늘 2대1로 승리했는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연승을 했단 것이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팀에 대해 "저번 주차에 비해서 정상 궤도에 올랐다. 경기력 자체도 연승을 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부재 기간 동안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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