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체르토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끝에 발록 진영에 4연승을 안기며 최종 우승까지 확정했다. 콘체르토는 23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4주차 경기에서 1세트서 퍼펙트 승리를 따내는 등 일방적인 경기 내용 끝에 2대0 완승을 거뒀다.좀비 모드 대회 우승 경력까지 보유한 콘체르토의 핵심인 김경민은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발록 진영 형들의 도움을 받아 손쉽게 이긴 것 같
2015-08-23
이재인만 강한 것이 아니었다. 박건웅, 문민기. 신동이 등 모든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CJ 레이싱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2015 시즌 에볼루션 8강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스피드전, 팀장전 압승을 발판 삼아 그리핀을 제압하고 2승 고지를 밟았다. 문민기와 박건웅은 "무패 우승을 기록하고 싶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결승까지는 무난하게 갈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
2015-08-22
첫 경기인 CJ 레이싱과 경기에서 완패하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팀106은 이레인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따내며 자존심을 지켜냈다.팀106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2015 시즌 에볼루션 8강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팀플레이로 이레인을 압도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엄지아 매니저는 아이템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고 유영혁도 작전을 바꿔 뒤에서 상대팀 선
MVP 블랙이 강력한 우승후보 스네이크를 무너뜨리고 4강에 선착했다.MVP 블랙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8강 A조 승자전에서 스네이크를 상대로 3대2의 신승을 거두며 여덟 팀 중 가장 먼저 4강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나지보와 아즈모단을 플레이해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운 '교차' 정원호와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이번에 스네이크가 자신만만한 모습 많이 보여
역시 죽음의 조에 강한 선수였다. 박준효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조1위로 죽음의 조에서 탈출하며 최강임을 증명했다. 박준효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12강 C조 죽음의 조 경기에서 강성훈, 김정민을 격파하고 조1위를 기록했다. 박준효는 "1위로 올라가고 싶긴 했지만 솔직히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겨서 정말 기분 좋다"며 "키보드를 이용하는 선수들도 건재
KT 롤스터가 월드 챔피언십에 한 번도 가지 못한 한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습니다.KT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플레이오프 KOO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블라인드 모드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었는데요. KT는 2013년 서머 시즌부터 3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KT 소속으로 처음 결승전에 오르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에게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라는 무대는 정말 서고 싶은 무대였다. 2014년 서머 시즌에서 삼성 갤럭시 블루를 제압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국가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롤드컵에 가지 못했다. 2015년 노동현이 속한 KT 롤스터는 또 다시 서머 시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최강이라는 SK텔레콤 T1을 상대하는 노동현은 "우리 팀이 한 번도 롤드컵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야 말고 라이벌을 제압
2015-08-21
"KOO 타이거즈가 나진 e엠파이어와의 대결에서 블라인드 모드를 갔을 때 어떤 조합으로 임할지 구상을 마쳤습니다. 저희에게는 큰 힌트가 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은 KOO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세트를 패하면서 최종전까지 갈 것이라 예상했다. KOO가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올라왔기에 기세나 경기 감각에서는 뒤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KT가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숨겨 놓은 카드를 쓴다면 유리하게 풀어갈 수
CJ 엔투스 한지원이 최근 저그를 가장 괴롭히고 있는 테란의 메카닉 전략을 극복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신형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8강 1주차 경기에서 이신형을 상대로 테란을 상대하는 정석을 선보이며 승리, 4강에서 KT 롤스터 전태양과 맞붙게 됐다.한지원은 "지금도 어떻게 이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아직 완벽하게 해법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계속 노력하겠
2015-08-20
KT 롤스터 에이스 결정전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전태양과 주성욱은 오랜만에 치러진 KT 팀킬이었다. 그리고 주성욱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태양이 완벽한 준비로 주성욱을 제압하며 생애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태양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8강 1주차 경기에서 같은 팀 주성욱을 상대로 마치 무엇을 할지 모두 알고 있다는 듯 완벽한 예측 플레이로 승리를
CJ 엔투스 한지원이 지난 시즌 준우승자의 자존심을 지켜냈다.한지원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2 32강 F조 승자전에서 백동준에게 일격을 맞아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테란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16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지원은 "1위로 올라가지 못해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며 "저그 종족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조2위
2015-08-19
"CJ를 제압하면서 다른 변수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그래도 우리 손으로 가고 싶습니다. KT도 꺾고 SK텔레콤에게는 스프링 패배의 복수까지 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가고 싶네요."KOO 타이거즈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CJ를 제압하는
"정글러 이호진과 미드 라이너 이서행의 호흡이 역대급으로 좋았기에 강적인 CJ 엔투스를 3대0으로 완파했다고 생각합니다."KOO 타이거즈의 사령탑인 정노철 감독(사진)이 와일드 카드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OO 타이거즈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
백동준이 오랜만에 GSL 16강 조지명식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백동준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2 32강 F조 경기에서 정명훈과 한지원을 연달아 꺾고 오랜만에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백동준은 "마음을 비우고 오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조지명식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Q 오늘 이렇게 쉽게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나.A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서 떨
저그 조일장이 프로토스 윤용태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픽스 스타리그 9차 대회에서 김택용과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지만 OGN이 주최한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간 조일장은 "윤용태와의 4강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김택용과의 결승전에서는 치밀하게 준비해서 꼭 우승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Q OGN이 주최하는 스타리그 결승전에 처음 올라간 소감은.A 결승에 올라가서 정
CJ 엔투스 이재선이 4라운드 첫 출전에 의미있는 승리를 기록했다. CJ는 1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5주차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한지원과 김준호, 이재선이 3승을 합작한 끝에 3대1로 승리, 3승2패 승점 +3으로 이날 패한 삼성 갤럭시를 승점 1점차로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이재선은 "앞으로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잡아 좋은 경기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5달만에 출전해 승리
2015-08-18
MRR이 MVP 스카이에 완승을 거두며 'PC방 챔피언'의 자존심을 세웠다.MRR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8강 B조 2경기에서 MVP 스카이를 상대로 3대0의 완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다음은 경기에서 승리한 MRR 김경덕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박빙 승부 예상했는데 쉽게 이긴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다.Q 3대0으로 승리했는데.A 연습 때 게임 내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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