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두 세트 모두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성진은 1세트에서 마오카이로, 3세트에서는 라이즈로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에서는 1대4로 포위된 상태에서도 10여 초 동안 정면 대결을 펼치며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성진은 "스베누의 새로 들어온 톱 라이너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통했고 우리 팀의 정글러 '이브' 서준철과의 호흡이 잘 맞아서
2015-07-09
이상혁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레블즈 아나키와의 1세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이즈리얼을 골라 경기에 임하는 듯했으나 마지막에 이즈리얼을 배준식에게 넘기고 이렐리아로 선회해 경기에 나섰는데요.많은 팬들은 5.12 패치로 진행되는 2주차 경기서 강타 이즈리얼 카드를 꺼내든 팀이 나올 것인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불리는 이상혁이 과연 '강
MVP 황강호가 특유의 맹독충 해일을 선보이며 KT 전태양을 제압, 2년 만에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황강호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48강 A조 3경기에서 전태양을 3대2로 제압하며 코드S에 입성했다.승리를 거둔 황강호는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다"며 "이번 시즌 목표인 8강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Q 코드S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코드S에 가
2015-07-08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라이즈를 중단으로 활용해 무서운 화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상혁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2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2세트 경기서 라이즈로 팀을 캐리, 2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이상혁은 "라이즈에 대한 햐향 패치가 단행됐지만 크게 체감하지 못해 경기에 사용했다"며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삼성 강민수가 여섯 시즌 연속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삼성 강민수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48강 A조 2경기에서 데드픽셀즈 방태수를 꺾고 코드S에 복귀했다.강민수는 "전 시즌엔 일찍 탈락했는데, 이번 시즌엔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며 승리소감을 전한 뒤 "삼성 팀원들 모두 코드S 진출해서 팀끼리 내전을 펼치고 싶다"는 말로 앞으로 코드A에서 경기를 가질 팀 동료들을 응원했다.Q 코드S 복귀한 소감은.A 전 시
진에어 그린윙스가 중위권 순위 경쟁을 벌이던 나진을 꺾고 단독 3위로 치고 올라갔다. 진에어는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나진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2, 3세트를 따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7승4패 승점 +5로 단독 3위에 올랐다.이날 정글러로 출전해 3세트 막판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 진에어 '체이서' 이상현은 "중요한 경기에서
진에어 양희수가 프라임의 장현우를 제압하고 두 번째로 코드S 무대를 밟게 됐다.양희수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48강 A조 1경기에서 장현우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코드S에 입성했다.승리를 거둔 양희수는 "최근 부진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열심히 하다보면 다시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리그에서 활약한 뒤 프로리그 출전도 욕심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Q 승리를 거둔 소감
조일장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조일장은 8일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경기에서 임홍규와 저그 동족전을 벌여 서로 일꾼을 모두 잃는 숨막히는 공방전 속에서 뮤탈리스크를 잘 살려 승리했다.조일장은 "빌드에서 밀렸고 마지막에 일꾼을 모두 잃고 미네랄 50조차 없어 불안했지만 상대 스커지를 잡고 이겼다고 생각했다"며 "김택용 선수가 일요일 경기에서 승리해서 8강에 함께 올라가면 좋겠다"고 말했다.Q 16강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8강 진
사업가 테란 윤찬희가 '뇌제' 윤용태를 제압하고 2승을 기록,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윤찬희는 8일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C조 경기에서 장기전 끝에 윤용태를 꺾고 2승으로 C조 선두로 올라섰다.윤찬희는 "2승을 기록하고 기분 좋지만 3승으로 힘을 보여주며 8강에 오르고 싶다"며 "테란이 별로 없어 '아프리카 이영호'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기분은 좋지만 부담스럽다"고 말했다.Q 윤용태를 꺾고 2승을 기록했다.A 당연히 기분 좋다. 이번에 사업
베테랑 저그 김명운이 2승을 신고하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명운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B조 경기에서 아마추어 프로토스 박재현에게 완승을 거두고 2승무패로 B조 단독 선두가 됐다.김명운은 "2승을 기록했지만 아직 8강 진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남은 경기 열심히 해서 재경기 없이 깔끔하게 8강에 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Q 2승째를 기록했다. A 아직은 8강 진출 확정이 아니라 남은 경기 열
'독사' 박성균이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박성균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A조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최호선을 완파하고 2승을 기록했다.박성균은 "지난 시즌 4테란 조를 뚫고 우승한 최호선 선수라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쁘다"며 "지난 시즌 2승을 하고도 재경기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 무조건 이기고 3승으로 8강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Q 2승을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포지션은 어디일까요? 여기저기서 자신의 포지션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기자는 개인적으로 정글러가 LoL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상단이나 중단, 하단과 같은 공격로를 책임지는 자리도 중요하지만 전장의 곳곳을 누비며 여러 라인 상황을 아군이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이들이 바로 정글러이기 때문이죠. 솔로 랭크를 할 때도 아군에게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아야 하는 자리가
2015-07-07
4연속 준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SK텔레콤 T1 어윤수. 한동안 자신과 같은 처지의 '콩라인'이 등장하지 않아 항상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드디어 같은 팀 동료 조중혁이 스타리그에서 2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콩라인'의 새로운 회원을 맞이했습니다. 친분이 없던 두 사람을 끈끈하게 엮어 준 준우승. 어윤수는 '콩라인' 선배로서 조중혁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지금부터 어윤수가 조중혁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한번 감상하시죠
지금까지 e스포츠를 후원했던 기업 중 이처럼 진심을 다한 기업이 있었나 싶습니다. 단순히 마케팅 효과를 위함이 아닌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대표가 보여주는 진심어린 후원이 e스포츠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죠.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대회와 팀을 후원하고 있는 스베누 황효진 대표가 e스포츠를 대하는 마음은 진심 하나로 통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깎아 내리고 흠집 내려 합니다
SK텔레콤 T1 박령우가 데드픽셀즈 정명훈만 만나면 장기전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테란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령우는 “다른 테란에게는 자신 있지만 (정)명훈이형은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젓는 모습이었다.하지만 결국 승리의 주인공은 박령우인 만큼 테란전에서 자신감을 가지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 박령우는 "8강만 넘으면 결승에 올라갈 것 같기 때문에 한지원과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힘든 싸
2015-07-06
CJ 엔투스 한지원이 양희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두 시즌 연속 8강에 이름을 올렸다. GSL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스타리그 본선에 복귀하는 등 아픔을 떨치고 앞으로 있을 리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지원은 "지난 시즌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니 이번 시즌에는 결승전에 올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다. 8강에서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Q 왜
지난 시즌 KeSPA컵 우승자인 CJ 엔투스 김준호가 스베누 정지훈을 3대0으로 완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준호는 최근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테란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클래스가 다름을 보여줬다.CJ 김준호는 "테란을 상대로 항상 자신을 있는데 오늘은 점멸추적자 컨트롤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미니맵을 놓치는 실수를 해 부끄럽다"며 "8강에서는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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