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현제의 무서움이 보여진 경기였다. 지금까지 어떤 선수도 매너 파일런 견제를 그것도 연달아 세 번이나 보여준 선수는 없었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이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견제를 변현제는 16강에서 진영화를 상대로 제대로 보여줬다. 무조건 이기기 위해 선택한 전략이었다고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 변현제가 8강에서 또 얼마나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일단 8강 까지는 무조건 갈
2015-01-18
이블 지니어스(EG) 이제동이 프로게이머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계속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제동은 최근 소속팀 EG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게이머를 하는 기간 동안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프로게이머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나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도전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06년
GE 타이거즈는 시즌 초반 그나마 쉬운 팀과의 대진이 형성됐다. 대진표를 받자마자 '해볼만하다'는 답을 낸 GE는 세 팀을 내리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팀을 구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습 시간이 부족한 GE였지만 2주 동안 전승을 이어가면서 자신감을 가졌고 남은 강호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졌다. GE의 원거리 딜러 김종인은 "이제 호흡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훌륭한 대진표 덕에 연습을 모두 마쳤고 이제 더 높이 날
2015-01-17
인크레더블 미라클의 원거리 딜러 '손스타' 손승익은 프리 시즌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펜타킬을 한 차례 달성하기도 했지만 팀의 전체적인 성적은 좋지 않았고 스프링 시즌에 치른 GE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투신' 박종익의 도움을 받아 맹활약한 손승익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라며 "SK텔레콤과의 다음 주 경기에서도 연습 때 맞춘 호흡을 십분 활용해
보결로 헝그리앱 스타즈리그에 출전한 저그 한상봉이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택용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상봉은 1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16강 A조 경기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저글링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완승을 거뒀다. 김택용을 제압한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한상봉은 "김택용을 이기기 위해서는 뭔가 작전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했고 저글링 러시가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김택용의 저그전이 명품이라
신구대학교 '사용 가능한 팀할게요' 팀이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사용 가능한 팀할게요'는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23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사용 가능한 팀할게요' 선수들은 "골드 팀을 상대로 크게 이기고 시드 결정전 1차전에서 즐겜 픽을 하다 져서 떨어질 뻔했다"며 "다음 경기에서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한 덕분에 본선에 진출해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
부천대학교 '안녕하세요' 팀이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안녕하세요'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21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안녕하세요' 선수들은 "골드 팀을 상대로 크게 이기고 시드 결정전 1차전에서 즐겜 픽을 하다 져서 떨어질 뻔했다"며 "다음 경기에서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한 덕분에 본선에 진출해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Q 예선 통과 소감은. A 김동현
중앙대학교 '효도합시다' 팀이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효도합시다'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20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효도합시다' 선수들은 "한 달 동안 매일 3시간 이상 연습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팀랭에서 서울시립대 팀을 만나 이긴 경험이 있는데 본선에서 다시 만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Q 예선 통과 소감은. A 우창윤=팀장을 맡
한양대학교가 두 번째 서울/경기 예선 통과 팀을 배출했다. 한양대학교 '한양대가 우승한다'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9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한양대가 우승한다' 선수들은 "연습 과정에서 오더도 갈리고 하단 듀오가 계속 터져서 힘들었는데 죽음의 조에서 생존하고 예선을 통과해 기분 좋다"며 "오늘 경기에서 탑, 정글, 미드, 봇 듀오 모두 잘해줬고
서울시립대학교 고수 팀 'PC방도 반값' 팀이 서울/경기 지역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PC방도 반값'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6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PC방도 반값' 선수들은 "팀 랭크를 생성해 연습하면서 많이 져서 걱정했지만 어제부터 잘 풀려서 쉽게 이기고 올라간 것 같다"며 "라인전이 강한 장점이 있는 만큼 본선에서 최소 4강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여주대학교 연합 팀 '생일 축하해'가 서울/경기 지역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생일 축하해'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인벤저스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진 천상계 고수 김영후가 압도적인 기량을 펼친 끝에 18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생일 축하해' 선수들은 "예선은 통과할 거라고 생각하고 출전했고 트리스타나가 펜타 킬을 기록해 기분 좋다"며 "본선에서도 물수
한양대학교 교내 대회 우승 팀 '갱안감RPG함'이 서울지역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갱안감RPG함'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4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갱안감RPG함' 선수들은 "우리 팀 정글러가 갱을 안 다녀서 힘들었지만 이겨서 다행"이라며 "본선에서는 정글러가 갱을 와주면 좋겠다. 안 오면 같이 RPG 하겠다"고 밝혔다. Q 예선 통과 소감은. A 김성수=기분 좋다. 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전기과 재학생들이 모여 만든 '뚜까뚜까' 팀이 치열했던 서울지역 예선 통과 대열에 합류했다. '뚜까뚜까'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7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뚜까뚜까' 선수들은 "상대 팀 선수들이 던져준 덕분에 예상보다 쉽게 예선을 통과했다"며 "우승은 김칫국을 마시는 것 같고 4강에 조심스럽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Q 전승
서정대학교 재학생 연합 팀이 서울지역 예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서정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차전 부전승 포함 전승을 기록, 15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서정대학교 선수들은 "본선 진출까지는 생각하고 대회에 출전했지만 막상 이기고 올라가니 기분 좋다"며 "오늘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우승까지도 가능할 것 같지만 본선에서 실버팀을 만나 보다 쉽
CJ 엔투스가 SK텔레콤 T1에 이어 나진e엠파이어까지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CJ는 16일 벌어진 나진과의 경기에서 '스페이스' 선호산과 '코코' 신진영의 활약으로 2대1로 승리했다. 신진영과 선호산은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Q 2연승한 소감을 말해달라.A 신진영=SK텔레콤 T1과 나진 우승 후보 두 팀인데 승리해서 출발이 좋다.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A 선호산=항상 1세트를 이겼는데 역전패 당했다. 모두 승리해서 기쁘다. Q 1세트에서
2015-01-16
CJ 엔투스 김준호는 외국에서 열리는 IEM 대회에서는 세 번이나 정상에 올랐지만 프로리그에서도 다승왕을 차지한 적이 있지만 국내 개인리그에서는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이번 GSL 시즌1에 나서는 김준호의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국제용이라는 표현도 좋지만 국내 팬들로부터 김준호라는 선수가 있음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국내 개인리그 우승 타이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Q 16강에 올랐다. 소감은. A 생각보다 어렵게 진출했다.
진에어 그린윙스 하재상이 네이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에서 탈락한 한을 GSL 무대에서 풀었다. 하루 전에 펼쳐진 네이버 스타리그에서는 저그와 프로토스전에서 연패하면서 최종전 끝에 탈락했지만 GSL에서는 저그와 프로토스를 모두 잡아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재상은 "어제 경기에 더 많이 신경을 쓰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떨어져서 아쉬웠다"며 "어제 패한 뒤 오늘은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플레이했는데 오히려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평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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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장윤철 꺾고 두 시즌 연속 ASL 결승 行…2연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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