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이 도타2 국내 최강팀인 포유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1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내 최고 미드 레이너인 표노아가 버티고 있는 스타테일은 영웅 선택과 심리전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스타테일은 이번 우승으로 인해 1억원 상단의 지원 비용을 받게 됐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제프리(ST_Tenbeezy)=할 말이 없다. 정말 좋다. A 표노아(ST_MP)=며칠 간 연습을 못했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이렇
2013-11-09
"어떤 맵에서 어떤 전략,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정도로 기쁘다."EG '폭군' 이제동이 9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의 블리즈컨 현장에서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글로벌 파이널 8강전에서 소울 백동준을 상대로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이제동은 경기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3세트 '벨시르잔재'에서 엘리미네이트 싸움 끝에 패한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사실 경기 내용이 생각나지 않
9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 현장에 여신 열풍이 불고 있다. 섹시 코디미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변서은이 리포터로 활약하며 남성 게이머와 관중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 한 줄기 빛이 되고 있다. NSL 결승을 앞둔 상황에서 '도타 여신' 변서은을 만났다.◆NSL 현장 열기 너무 뜨거워"게임 실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도타2는 정말 매력있는 게임인 것 같아요. 대회 현장 열기도 너무 뜨겁고요. 결승전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
최근 온라인 대회에서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피드게이밍 인터내셔널이 디그니타스와의 리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첫 오프라인 대회였던 슈퍼매치에서 3승1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Q 3승 1패로 슈퍼매치를 마무리 했다.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원래 4연승을 예상했지만 3승1패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Q 팀 창단하고 나서 첫 오프라인 대회였다.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환경적인 부분을 적응하지 못해 고생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2013-11-07
디그니타스가 팀 로스터 변경 이후 첫 오프라인 대회였던 슈퍼매치에서 3승1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첫 날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던 디그니타스는 이날 경기에서는 MVP를 제압했지만 스피드게이밍 InT에게는 패했다. Q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는데 소감은 어떤가. A 지미 호(아이디 DeMoN)=결과에 만족한다. A 세바티반 시바나타피나이(아이디 1437)=이런 매치는 처음이다보니 새로운 경험이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불어 한국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나진 소드와 실드를 이끄는 박정석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항상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뛴다는 박정석 감독은 이번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 윈터 시즌에서 소드와 실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했는데요. 롤드컵 우승이라는 큰 꿈을 품고 있는 박정석 감독의 원대한 꿈이 다가오는 시즌4에서는 반드시 이뤄지길 응원하겠습니다.이번 'LOL STAR'를 찾은 손님은
2013-11-06
4강 승자전에서 몰수패를 당했던 스타테일이 MVP 핫식스를 제압하고 자존심 회복을 했다. 스타테일은 5일 벌어진 MVP와의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4강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압승을 거두고 포유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Q 결승에 올라간 소감은. A 제프리(아이디 ST_Tenbeezy)=생각보다 쉽게 올라가서 기분 좋다. 오늘은 상대를 압도한 것 같아서 포유 팀과의 경기에서도 승산이 있을 것 같다. 잘해보겠다. A 표노아(아이디 ST_MP)=팽팽한 경기를 해서 아쉬웠는데 오
2013-11-05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방송 경기 데뷔전을 치르는 긍정이 초반 윈윈을 계속 압도하며 또 하나의 기적이 일어날 기미를 보였지만 윈윈은 막판 저력을 발휘하며 두 세트 모두 역전승을 거두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8강에서 최강 팀 유로와 붙는 윈윈은 "꼭 이겨보고 싶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신상호=기분이 진짜 좋긴 하다(웃음). 경기 전 신경전이 있었기 때문에 다섯 명 필사적으로 경기에 매달렸다. 그래서 승리할
2013-11-04
누구도 세이브클럽이 이렇게 쉽게 e스포츠유나이티드(이하 ESU)를 쉽게 제압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아무리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하지만 ESU가 워낙 전통 강호였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됐지만 세이브클럽은 압도적인 팀워크를 과시하며 ESU를 2대0으로 완벽하게 잡아내고 첫 승을 신고했다. Q 8강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A 안수희=지난 시즌 16강에서 탈락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이번 시즌에는 마음 가짐을 다르게
"오래 전부터 한국의 e스포츠를 동경해왔습니다."스피드 게이밍 마르코 A. 헤르난데즈 CEO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피드 게이밍 인터내셔널은 4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2주차 경기에서 팀 디그니타스, MVP 핫식스와 경기를 치른다. 최근까지 중국 래틀 스네이크로 활동한 스피드 게이밍은 지난 10월 팀 명을 교체했다. 이번 슈퍼매치가 팀 개편 이후 처음으로 참
MVP 핫식스가 언더레이티드를 제압하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에서 4강 최종전에 올랐다. 오늘 승리를 거둔 MVP는 스타테일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MVP 윤덕수와 백지훈은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영적인 부분에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윤덕수(아이디 MVP baNhwa)=승리를 확신했지만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히 2경기 모두 운영적인 부분에서 상대
2013-11-02
지금까지 'HerStory'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e스포츠를 위해 일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봤습니다. 방송인 서연지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이유라, 정소림 캐스터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e스포츠 분야에서 여성들이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던 도중 한 리그 현장에서 선수들과 열심히 대화를 나누던 한 여성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그마한 체구로 여기 저기 뛰어
2013-11-01
프나틱이 한국에서 벌어진 도타2 슈퍼매치에서 팀리퀴드와 한국 대표인 언더레이티드를 꺾고 4전 전승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프나틱은 31일 벌어진 경기에서도 이오와 타이니 조합을 앞세워 전승을 기록했다. Q 1위를 달성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요한 선드스테인(아이디 N0tail)=승리해서 기분 좋다. 팀리퀴드도 좋은 팀인데 두 번이나 승리해서 기쁘다. 한국에서 처음 경기였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Q 사전 인터
2013-10-31
프로토스 팬이라면 '붉은 셔틀의 곡예사' 김구현을 기억 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시절 셔틀 체력이 거의 없어 '체력바'가 붉은 색으로 표시됐을 때 오히려 아슬아슬한 견제로 상대를 괴롭히던 그의 경기는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후 그는 김택용, 송병구, 도재욱 등과 함께 '육룡'이라 불리며 정상급 프로토스로 자리매김 했다.그러나 김구현은 전성기시절 갑작스럽게 공군 입대를 선언했고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
아직까지 온게임넷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리그에서는 선수 출신 해설자가 없었습니다. 김동준과 강민 해설 위원이 프로게이머 출신이긴 하지만 그들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를 플레이했던 선수들이었죠. 팬들은 두 해설 위원의 조합도 좋아했지만 무언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선수만이 알 수 있는 여러 감정과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를 원했습니다. LOL이 리그로 성공하면 할수록 팬들의 해설에 대한 갈증은 점점 커져갔죠.그러는 동안 객원해
2013-10-30
스타테일이 언더레이티드를 제압하고 FXO와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스타테일은 29일 벌어진 경기에서 언더레이티드를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 승자전에 진출했다. Q 4강 승자전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제프리(아이디 ST_Tenbeezy)=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렸다. 상대팀의 연습이 부족해보인 것 같았다. A 송익재(아이디 ST_Gandhi)=언더레이티드와 경기해서 불안감이 있었지만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Q 두 세트 모두 이오를 선
2013-10-29
도타2 국내 최강팀인 FXO가 MVP 핫식스와의 4강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FXO는 29일 벌어진 MVP와의 경기에서 새롭게 합류한 '란토' 최태민과 '페비' 김용민의 활약으로 2대0 압승을 거뒀다. Q MVP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용민(아이디 Febby)=생각한 것 만큼 쉽게 풀렸다. 예상대로 돼서 기분 좋다. A 최태민(아이디 Ranto)=데뷔전이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딱히 생각나는 건 없다.Q 어떤 경로를 통해 팀에 합류하게 됐나? A 최태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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