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ESWC 한국 대표로 활동했던 무한이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2티어 개막전에서 다곤파이브에 압승을 거뒀다. 무한은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강력한 푸시 메타를 보여주며 경기 20분 만에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무한의 이준원은 인터뷰에서 "KDL 시즌2 개막전에서 승리해서 의미가 있고 뜻깊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번 경기가 KDL 시즌2 첫 경기인데 승리해서 의미가 있고 뜻깊다. Q 호흡을 맞춘지는 어느 정도 됐나.A 예전부터 아
2014-04-27
GSL 코드S 우승자인 KT 롤스터 주성욱이 GSL 글로벌 토너먼트까지 석권했다. 주성욱은 이날 벌어진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 원이삭에게 1대3으로 끌려갔지만 나머지 3세트를 가져가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Q GSL 글로벌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 SK텔레콤 선수를 두 번이나 만나서 쉽지 않을 것 같았지만 모두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원이삭을 상대로 심리전을 많이 걸어서 머리가 아프다.Q 1대3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A 솔
2014-04-26
"MVP 한 명을 뽑으라고요? 너무나 야박한데요. 5개의 포지션 모두 잘했기 때문에 한 명을 뽑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박정석 감독이 이끄는 나진 실드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4 8강 D조 경기에서 KT 롤스터 불리츠를 상대로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잡아내면서 두 시즌 연속 4강에 올랐다. KT 롤스터 불리츠를 상대로 패패승승승으로 승리한 나진 실드 박정석 감독
나진 화이트 실드가 극적인 명승부 끝에 강호 KT 불리츠를 제압하고 두 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나진 실드 중단 담당 유병준은 르블랑으로 마지막 5세트에서 맹활약, 팀 승리를 견인했다. 유병준은 "니달리로 내가 활약한 장면이 편집된 동영상을 자주 봤다"며 "오늘 르블랑 활약 장면 영상까지 만들어주신다면 우승까지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위치 선정으로 팀의 주력 딜러 역할을 충실히 한 이재민은 "KT를
'분노모드'를 발동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가장 마지막으로 GSL 글로벌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이날 벌어진 8강 승자전에서 요이 강초원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어윤수는 내일 벌어지는 4강전에서 KT 롤스터 주성욱과 경기를 치른다. Q GSL 글로벌 토너먼트 4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쉬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진출해서 다행이다. Q 해설
2014-04-25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이 '갓모드'를 발동시키며 GSL 글로벌 토너먼트 4강에 진출했다. 강초원은 이날 벌어진 8강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SK텔레콤 T1 어윤수를 꺾고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강초원은 경기 후 "조성주, 어윤수와 한 조라서 힘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평소 실력에 두 배 이상 나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Q 4강에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최근 어윤수, 조성주의 기세가 좋아서 진출은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평소 실력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이 삼성 갤럭시를 물리치고 LOL 마스터즈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 국내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텔레콤은 최근 S와 K가 부지한 모습을 보이면서 롤챔스 조기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마스터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발군의 기량을 뽐내면서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Q 전승 우승을 달성한 소감은.A 처음 마스터즈를 시작할 때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롤챔스와 병행하는 상황에서 마스터즈에 힘을 실을 수 있을지
2014-04-24
SK텔레콤 T1 원이삭이 가까스로 GSL 글로벌 토너먼트 4강에 진출했다. 원이삭은 KT 롤스터 주성욱과의 첫 경기에서 패해 불안하게 시작했다. 그렇지만 CM스톰 김동현에게 역전승을 거뒀고 에이서 문성원과의 최종전에서는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원이삭은 "KT 주성욱을 잡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Q GSL 글로벌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다. A KT 롤스터 주성욱과 래더에서 자주 만났는데 편안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운영을 가도 자신있었다. 그래서 시작 전
GSL 코드S 우승자인 KT 롤스터 주성욱이 가장 먼저 GSL 글로벌 토너먼트 4강에 진출했다. SK텔레콤 T1 원이삭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둔 주성욱은 승자전에서는 풀 세트 접전 끝에 에이서 문성원을 제압했다. 주성욱은 경기 후 "SK텔레콤 선수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티원 킬러'라는 타이틀을 계속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Q 4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원이삭 선수가 동족전을 잘하는 것 같아서 첫 경기에 비중을 많이 뒀다. 걱
CJ 엔투스 블레이즈가 KT 롤스터 애로우즈를 3대1로 잡고 4강에 올랐다. 지난해 스프링 시즌 결승 이후 세 시즌 만이다. CJ 블레이즈는 KT 애로우즈를 맞아 장기전을 펼치며 고전했지만 고비마다 팀의 기둥인 '앰비션' 강찬용이 제 역할을 해냈고, '플레임' 이호종이 최전방에서 상대 진영을 휘저으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데이드림' 강경민은 가장 치열했던 4세트 막판에 바론 스틸에 성공하면서 4강 진출에 마침표를 찍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호종(Fl
2014-04-23
이제는 팀의 확실한 1승 카드가 된 SK텔레콤 T1 김도우가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스카이 토스로 장현우를 제압했다. 김도우는 프라임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불사조와 공허포격기로 꾸준하게 압박을 펼치며 장현우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Q 8승이고 팀도 단독 선두다. A 두 경기 모두 3세트에 출전했는데 내 손으로 3대0 승리를 만들어서 기쁘다. 팀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 3연승인데 자만하지 않고 팀이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 1등할
2014-04-22
공격적인 플레이의 1인자 MVP 조중혁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IM과의 3라운드 경기에 선봉으로 출전해 최용화를 잡아내고 팀이 연패를 끊어내는데 일조했다. 조중혁은 "아직 승률이 5할 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6~7할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기분 좋다. 에이스결정전에 나선 (서)성민이 형이 인터뷰를 할 줄 알았다. 개인적으로는 팀이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Q 인터뷰가 올 시
"프라임 옵티머스 때문에 이번 시즌이 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경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 팀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했다."SK텔레콤 T1 K '페이커' 이상혁이 프라임 옵티머스와의 NLB 8강전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 K는 22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빅파일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8강 A조 프라임 옵티머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상혁은 이번 경기에 들어가
KT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할 선수를 꼽으라면 사람들은 대부분 이영호나 주성욱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KT는 이를 노리고 상대방의 허를 찔러 김대엽을 내보냈다. 김대엽은 한 수 위 컨트롤로 김준호에게 하루 2패를 안기며 팀의 대역전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KT를 상대하는 팀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할 선수로 김대엽까지 추가해야 할 것이다. Q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A 정말 좋다. 내 손으로 팀 승리를 그것도 역
2014-04-21
1, 2라운드 모두 라운드 MVP를 휩쓸었고 프로리그 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던 조성주에게 3라운드 2연패는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조성주의 연패로 2라운드 우승팀인 진에어가 3라운드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부담감이 심할 수도 있었지만 조성주는 삼성전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Q 연패를 끊어내고 3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A 솔직히
오늘은 신예들의 날이었다. 전 경기에서 IM 홍덕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프로리그 첫 승을 신고하더니 SK텔레콤에서는 박령우가 프로리그 첫 승리 경기에서 신예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하며 다음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SK텔레콤의 저그 가뭄에 단비를 내려줄 신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령우의 활약은 SK텔레콤을 1위로 올려놓으며 최연성 감독의 얼굴에 미소를 안겼다. Q 프로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A 당연하게
2014-04-20
프로리그 데뷔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두 번째로 출전한 프로리그에서 홍덕이 보여준 경기는 완벽했다. '해병왕' 이정훈을 상대로 한번도 위기 없는 경기를 보여준 홍덕은 개인리그 본선에도 진출해 다음 경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홍덕은 "개인의 명예보다는 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프로리그에서 첫 인터뷰다. A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세월호 침몰 때문에 동료들 모두 안타까운 마음에 연습을 집중하지 못했다. 빨리 기적이 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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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 스타2에 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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