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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화승 구성훈, 윤용태 꺾고 4대2로 승!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2주 4일차@MBC게임
▶화승 4-2 웅진
1세트 이제동(저, 3) 승 <메두사> 박정훈(프, 10시)
2세트 이제동(저, 7시) 승 <신추풍령> 김명운(저, 1시)
3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안드로메다> 김준영(저, 7시)
4세트 이제동(저, 5시) <타우크로스> 승 윤용태(프, 1시)
5세트 박지수(테, 5시) <신청풍명월> 승 윤용태(프, 11시)
6세트 구성훈(테, 1시) 승 <콜로세움2> 윤용태(프, 7시)

‘든든한 버팀목 구성훈!’

화승 구성훈이 숨통을 조여오던 웅진 윤용태를 타이밍 러시로 제압하며 4대2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화승 오즈는 위너스 리그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렸고 구성훈은 8승으로 리그 다승 1위에 올랐다.

구성훈은 배럭과 서플라이디폿으로 입구를 막고 메카닉 체제를 준비했다.

구성훈은 팩토리를 2개까지 늘려 탱크를 모았고, 시즈 모드 업그레이드를 일찌감치 해주며 병력을 모았다. 구성훈은 탱크의 시즈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벌처 4기를 대동해 윤용태의 본진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앞마당 확장기지 건설 후 리버 테크를 빠르게 올렸던 윤용태는 방어 병력이 부족해 구성훈의 공격에 휘둘리며 프로브를 다수 잃었고, 뒤늦게 리버를 생산해 방어에 총력을 가했으나 추가되는 구성훈의 지원 병력을 보고 끝내 항복을 선언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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