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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전자 허영무, 서경종 꺾고 3킬로 마무리!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4주 3일차@온게임넷
▶MBC게임 3-4 삼성전자
1세트 염보성(테, 7시) 승 <신청풍명월> 유준희(저, 11시)
2세트 염보성(테, 7시) 승 <콜로세움> 송병구(프, 11시)
3세트 염보성(테, 1시) <신추풍령> 승 이성은(테, 7시)
4세트 이재호(테, 7시) 승 <러시아워3> 이성은(테, 11시)
5세트 이재호(테, 1시) <안드로메다> 승 허영무(프, 7시)
6세트 김동현(저, 5시) <데스티네이션> 승 허영무(프, 11시)
7세트 서경종(저, 3시) <메두사> 승 허영무(프, 6시)

‘시즌 20승 달성!’

삼성전자 허영무가 상대의 빠른 뮤탈리스크 공격을 막고 역공을 펼치며 MBC게임 서경종을 제압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허영무는 3킬을 기록, 시즌 20승 고지를 넘어서며 웅진 김명운과 함께 다승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허영무는 무난하게 더블 넥서스를 시도하며 전 경기와 같이 커세어, 리버 체제를 선택했다. 서경종은 앞마당 해처리 건설 후 레어 업그레이드를 일찌감치 올리며 빠르게 뮤탈리스크를 준비했다.

서경종은 뮤탈리스크가 생산되자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허영무는 상대의 전략을 미리 예측한 듯 본진에도 캐논을 2개나 건설해 서경종의 뮤탈리스크를 걷어냈다.

결국 허영종은 커세어를 다수 생산해 상대 뮤탈리스크를 제압한 뒤 지상병력으로 역공을 가해 서경종의 앞마당을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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