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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이스트로, 조현종 맹활약 덕에 5할 복귀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09 2R 1주 2일차@MBC게임
▶이스트로 2대0 엔엘베스트
1세트 이스트로 승 <크로스로드> 엔엘베스트(6대0)
2세트 이스트로 승 <너브가스> 엔엘베스트(6대4)

이스트로가 엔엘베스트를 2대0으로 완파하고 4승4패를 기록, 5할 승률을 달성했다.

이스트로는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엔엘베스트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스트로는 ‘크로스로드’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구성원 전원이 좋은 슈팅 감각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전반전을 공격으로 시작한 이스트로는 2라운드에서 박귀민과 이호우가 안정적인 샷 감각을 통해 승기를 잡았고 3라운드에서는 저격수 조현종이 2대1 세이브를 성공하는 등 분위기를 띄웠다. 4라운드에서도 폭탄 설치를 통해 승리하면서 전반전을 5대0으로 마쳤다. 방어로 전환했을 때에도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앞세워 손쉽게 승리, 1세트를 6대0으로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는 치고받는 난타전이 벌어졌다. 엔엘베스트가 도기대와 저격수 김광민을 앞세워 공격 라운드에서 3대2로 앞서가면서 접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스트로는 최고의 슈팅 감각을 보유한 조현종이 백업을 맡고 강주호가 앞서 방어선을 뚫어내면서 후반전에 4개 라운드를 승리, 6대4로 이겼다. 마지막 라운드인 10라운드에서는 샘플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들고 들어가느냐를 놓고 4대4의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이스트로가 슈팅 감각에서 앞섰고 강주호가 샘플을 목적지까지 이송하면서 승리했다.

이스트로는 4승4패를 기록하면서 STX와 타이를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뒤져 5위에 만족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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