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협회 이재형 경기국장의 설명으로 약 한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이 국장은 FA의 정의와 FA의 진행일정, 그리고 타 종목에서의 FA 사례 등을 선수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KT 강민 등 39명의 대상자 중 이제동 등 4명이 불참해 35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의 궁금증도 이어졌다. 선수들은 FA로 인한 보상 제도와 FA의 협상 과정 및 결렬 이후에 대해서 질문을 집중했다.
2009년도 FA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원소속 게임단과 협상을 벌인 뒤 21일부터 25일까지 다른 게임단과 협상을 진행한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