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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몸매' 류지혜-'명품해설' 김태형, 바투로 입맞춤?

14일 낮 12시30분 '월드바투리그' 본선 개막전에 앞서 이벤트 매치

대한민국 1% 명품 몸매이자 최연소 레이싱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류지혜와 스타크래프트 명해설가 김태형이 바투로 '맞짱'을 뜬다.

두뇌전략게임 바투의 글로벌 게임대회인 월드바투리그 개막전 오프닝 경기에 선수로 출전, 이벤트 매치를 벌이는 것. 두 사람의 경기는 14일 낮 12시30분 서울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두 사람은 모두 바투와 인연이 깊다. 류지혜는 지난 7월 초부터 '생초보' 유저가 바투를 배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바투여신전'에 동료 레이싱모델 이지우와 함께 출연해 꾸준히 바투를 연마해 왔다. 특히 월드바투리그 해설위원인 김성룡 9단의 혹독한 레슨과 모진 핍박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앙증맞은 애교를 작렬해 가며 게임팬들의 마음을 흔든 바 있다.

김태형 해설위원은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동료 해설위원인 엄재경과 바투 이벤트 매치를 벌였다. 당초 엄재경 위원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부를 예측불허로 몰고가는 등 녹녹치 않은 바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류지혜는 “바투여신전에서는 백치미만 강조돼 불만이었는데, 바투로 유명 게임해설가를 이긴다면 그런 소리가 쏙 들어갈 것”이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태형 해설위원 역시 “아무리 연습을 해도 게임계에서 잔뼈가 굵은 나한테는 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짐짓 여유를 보이는 상황.

두 사람의 바투 대결은 단판으로 벌어지며, 성승헌 게임캐스터와 김성룡 바투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한편 이날 월드바투리그 개막전에서는 이벤트 매치 직후 박지은과 서정인, 손창호와 이재웅의 16강 본선 경기가 오후 1시부터 연이어 벌어진다. 또한 관람객 중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대교문고 도서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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