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베팅 사이트를 통한 승부 조작 사건과 관련 프로게이머 진 모씨가 증언자로 나선다.
7일 서울 중앙 지방 법원에서 열리는 승부 조작 관련 3차 공판에서 진 모씨는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 불법 베팅에 가담한 피고 정 모씨의 정황을 설명하기 위해 증언대에 선다.
이번 공판에서는 진 모씨가 승부 조작에 가담한 정황과 가담 조건으로 대가를 받았는지 여부를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3차 공판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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