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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던파] 천붕쇄 '넨마스터의 정점' 이경재 맹활약 덕에 1승!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소니에릭슨컵 던파 챔피언십 시즌3 대장전 12강 풀리그 A조 2경기
▶ 천붕쇄 <사망의탑> 고수
1세트 이경재 승 - 패 정상천
2세트 이경재 승 - 패 권민우
3세트 이경재 패 - 승 김진
4세트 신철우 패 - 승 김진
5세트 최재형 승 - 패 김진

천붕쇄가 '넨마스터' 이경재의 2킬 활약에 힘입어 고수를 3대2로 꺾고 1승을 먼저 챙겼다.

천붕쇄는 24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소니에릭슨 던전앤파이터 챔피언십 2010 시즌3 에서 세트스코어 3대2의 접전 끝에 고수를 꺾고 4강에 한발 다가섰다. 천붕쇄는 개인전에서 권민우에게 패한 이경재가 대장전에서 한을 풀어내듯 2킬에 성공하며 우승후보 고수를 제압하고 기분 좋은 1승을 거뒀다.

1세트 천붕쇄의 선봉은 '넨마스터의 정점' 이경재였다. 이경재는 고수의 정산천을 상대로 경기 초반 기습공격을 성공시켜 체력을 3분의2 이상 깎았다. 이경재는 넨탄을 이용한 견제 뒤 광충노도로 시작해 기공장으로 끝나는 공중콤보로 상대를 셧아웃 시켰다.

2세트에서도 이경재의 활약은 눈부셨다. 이경재는 마도학자 권민우의 견제에 체력을 소모해 패전이 짖어지는듯 보였다. 하지만 이경재는 체력이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접근전을 시도해 2킬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경재는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뮤탈' 김진의 공중공격을 연이어 허용해 배틀메이지 신철우에게 바통을 넘겼다.

4세트를 넘겨받은 신철우는 여스핏파이어 김진의 착지지점을 예상해 천격으로 다가가 공중콤보를 노렸다. 비록 신철우는 상대를 KO시키지 못했지만 체력을 10퍼센트까지 깎는데 성공해 최재형에게 승리를 넘겼다.

5세트를 넘겨받은 '엘레멘탈마스터' 최재형은 도약과 공중류탄, 캐논을 이용해 공중전을 시도하는 김진을 프레임 스트라이크로 잡은 뒤 프로스트 헤드와 칠링 팬스를 이용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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