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네스티 서든어택] 8강 본격 가동

[데일리e스포츠]

온게임넷 ‘버라이어티 리그’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8강전이 시작된다.

지난 8주간의 치열한 조별 예선 끝에 총 8개 팀이 본선 8강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팀인 유로를 비롯해, 전통 강호 e스포츠 유나이티드, 케이에스피-게이밍, 배틀존 등 슈퍼리거 4개 팀과 에스제이 게이밍, 원포인트[와이], 럭셔리-, 파이어 스피릿 등 챌린지 4개 팀이 그 주인공.

서든어택리그 5관왕에 빛나는 e스포츠 유나이티드는 명성에 걸맞게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두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3차 대회 우승팀 유로 역시도 조별리그 무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무관의 제왕 케이에스피 게이밍과 전통의 강호 배틀존도 후반에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챌린지 4개 팀도 이변의 주인공이 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원포인트 형들이 못 이룬 꿈을 이루겠다"는 당찬 각오의 ‘원포인트[와이]와 2009 e스타즈 서울 우승에 빛나는 에스제이 게이밍, 그리고 부산의 강호 파이어 스피릿과 경험 많은 돌격수가 즐비한 럭셔리- 등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처음 맞대결을 펼치는 팀은 디팬딩 챔피언 유로와 에스제이 게이밍. 조별 예선 3연승을 거둔 유로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에스제이 게이밍이 그 기세에 눌리지 않고 재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두번째 경기로는 배틀존과 원포인트[와이]가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조별 예선에서 기사회생한 배틀존이 챌린지 팀 토너먼트에서 완승을 거두고 올라온 원포인트[와이]의 상승세를 꺾고 명문팀 다운 모습을 되찾을지가 관건이다.

온게임넷의 김기호 PD는 "리그가 거듭될수록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8강 진출팀들은 모두 탄탄한 실력들을 갖추고 있어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온게임넷은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본선 8강을 맞아 매주 현장을 찾는 관객 중 가장 뜨거운 응원을 선보이는 주인공을 찾아 게이머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업체 ‘스틸시리즈’에서 제공하는 외장 사운드 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