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는거야?'
경기에 완전히 몰입해 입이 벌어진 것도 모르는 전태양.
"저 이겼어요~"
자원력에서 앞선 박세정이 승리를 따낸 후 기쁜 얼굴로 벤치에 왔다.
'내가 중원의 제왕!'
'중원' 맵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세정.
'대기실로 집합!'
1세트에 패한 STX 선수단이 조용히 대기실로 이동하고 있다.
'저그 에이스 출격!'
위메이드 저그의 수장 신노열이 두 번째 주자로 출전했다.
'저그 맞불!'
STX에서도 저그 조일장을 2세트에 내세웠다.
'이 정도쯤이야~'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가뿐하게 승리를 따낸 신노열.
'내가 팀의 중심!'
3세트를 위해 둥그렇게 한데 모인 위메이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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