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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1R 화승-MBC게임 현장스케치(4)

[데일리e스포츠 박지현 기자]


"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
화승이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김태균이 출전한다.


"어... 다크?"
MBC게임의 주자는 김동현.


"이겼네 이겼어~"
기쁨에 혀를 쏙 내미고 마는 김태균.


"다음 경기 가자!"
승리의 하이파이브.


"이 순간을 기다렸다"
김태균의 준비해 온 세리머니.


"짜식 꽤 하네"
왕년엔 구성훈도 세리머니로 이름을 날렸다.


"이번 경기는 말이야..."
6세트에 출전하는 박수범에게 염보성이 조언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운명의 6세트"
마지막 세트가 될 수도 있는 6세트. 구성훈과 박수범이 출전했다.

karm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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