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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 2010, 중국 우한서 28일 개막

◇중국 우한에서 열렸던 IEF 2008 국가 대항전 개막식 모습[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는 IEF(International e-Sports Fistival) 2010 국가대항전이 오는 28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개최된다.2009년에 수원에서 개최됐던 IEF는 2010년에는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국가 대항전을 진행한다. 이번 IEF 2010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3개 종목에서 17개 국가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부분에서는 IEF 2연패를 거둔 김택용이 주최측 초청 선수로 출전하며 지난 IEF 2009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병구가 김택용과 함께 참가한다. 또한 아마추어 선수로는 국내 예선을 뚫어낸 이예준, 최수현, 김범수가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스타크래프트 부문 한국 대표들은 한국의 종합 우승을 위해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다.한편 워크래프트3 종목에서는 ‘안드로장’ 장재호를 비롯해, 한국 오크의 자존심 박준,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에서 한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고 블리즈컨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성식, 2010년 국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동환 등 총 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마지막으로 카운터스크라이크 종목에서 한국 카운터 스트라이크 최강 위메이드 폭스와 티엔하이퍼(tnhyper)가 우한행 비행기 티켓을 따냈다. 이들은 해외 최강팀인 프나틱 등 강한 상대들과 한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005년 중국 북경에서 제1회 대회를 치른 IEF는 중국 상해와 한국 강릉, 중국 우한, 한국 수원을 거쳐 올해로 6년째 이어져온 국제 대회로 아시아 청소년들의 문화적 교류 및 e스포츠와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sora@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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