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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대 공군 전역병 거취는?

◇공군 에이스에서 활약하던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왼쪽부터)이 내일 제대한다. 박정석과 오영종은 현역 선수로 활동하며 한동욱은 가정 사정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그만둘 것으로 보인다.

[대구=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박정석-오영종 원대 복귀…한동욱은 그만 둘 듯

공군 에이스 소속으로 활동하던 박정석과 오영종, 한동욱이 오는 30일 제대한다.

2008년 9월 공군에 입대한 세 선수는는 08-09 시즌과 09-10 시즌을 소화하면서 공군 에이스의 실력 향상에 큰 공을 세웠다. 이 선수들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박정석과 오영종은 공군에 입대하기 전 소속 팀인 KT 롤스터와 화승 오즈로 돌아간다. 박정석의 경우 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스스로도 선수로 활동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KT 롤스터도 박정석의 의사를 받아들여 곧바로 로스터에 등재하고 오는 11월1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 동행할 계획이다.

화승 오즈도 오영종과의 계약을 마쳤다. 공군에서 보여준 오영종의 실력이나 열정으로 봤을 때 프로토스 라인이 취약했던 화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고 곧바로 선수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현재 이제동이 맡고 있는 주장 자리도 최고참인 오영종이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전해졌다.

위메이드 소속으로 활동하던 한동욱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할 것으로 전해졌다. 어머니가 건강이 좋지 않은 관계로 아쉽지만 한동욱은 가업을 물려받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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