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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F 2010] 한국, 피파온라인2서 동 확보

[대구=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안혁-성제경 나란히 4강

한국이 피파온라인2 부문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피파온라인2 한국 대표인 안혁과 성제경이 4강에 동반진출하면서 최소 동메달을 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30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열린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 피파온라인2 부문에서 한국은 안혁과 성제경이 승승장구하며 동반 4강에 올랐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안혁은 A조에서 32강전 부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영국의 크리스 불라드를 2대0으로 완파한 뒤 8강에서 디에고 아우구스토 이리베이라 바르보사를 제압했다. 4강전에서도 루마니아 대표를 제압한 안혁은 A조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알렉산더 임곡순과 대결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 2위이자 지난 주에 구미에서 열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에서 우승한 성제경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B조 32강에서 브라질의 마우라 마르틴스를 꺾었고 16강서 네덜란드 코엔 웨이질랜드, 8강 베트남 트란 민 코이, 4강에서 이스라엘 요세프 루빈을 꺾었다. 성재경은 B조 결승전에서 루마니아의 파트라스쿠 이오넛과 대결한다.

안혁과 성제경이 조별 결승에서 나란히 승리할 경우 한국은 피파온라인2 부문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한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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