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조용한 모습으로 있는 서지훈.
'내 밑으로 박수!'
박영민이 조병세에게 항복을 받아내자 후임병들이 힘껏 박수를 쳤다.
박영민 '뻣뻣'
박영민이 로보트같이 손을 뻣뻣하게 하고 손뼉을 맞추고 있다.
'주춤주춤'
팬들에게 다가가기가 어색한 박영민이 싸인지를 들고 망설이고 있다.
'에이스 격돌!'
5세트는 하이트의 에이스 신상문과 공군의 에이스 민찬기의 테란 동족전!
신상문 '삐쭉 빼쭉'
컨트롤에 집중하면 나타나는 신상문의 입모양.
'세트 스코어 역전!'
신상문이 승리를 따내며 하이트가 3대2로 앞서나가게 됐다.
'힘들다~'
힘들다는 투정도 귀여운 얼굴로 하는 신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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