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저그 박준오와 위메이드 테란 에이스 박성균이 6세트 대결을 펼친다.
박준오의 뮤탈리스크에 박성균이 휘둘리자 조용했던 위메이드 벤치가 더욱 조용해졌다.
'속사포랩의 진수!'
박준오의 경기를 보며 쉴새 없이 말을 쏟아내는 한상용 감독.
박준오 '엉덩이 들썩~'
박성균의 본진을 몰아치며 승리를 따낸 박준오가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저 잘했죠?'
경기를 마무리한 박준오가 동료들과 일일히 얼굴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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