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선아, 이것 좀 치워줄래?"
최호선에게 뭔가 건넨 차지훈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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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 잘 하고 있지?"
1세트 김경모와 정명훈의 대결을 지켜보는 공군 박대경 코치와 박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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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제동이야~"
공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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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승리!
SK텔레콤의 테란 에이스 정명훈을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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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졌을까..."
패한 뒤 넋이 나간듯한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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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
2세트에 출전하는 정윤종이 눈을 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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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야 할텐데..."
후배의 경기 모습을 뚫어져라 지켜보는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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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김경모가 정윤종까지 잡아내며 2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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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출격
0대2로 몰린 SK텔레콤은 김택용을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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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왜 통하는거야?"
김경모가 김택용의 질럿 찌르기에 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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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1승!"
완벽한 경기력으로 김경모를 꺾어낸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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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갈 일 없는걸까?"
오랜만에 한상봉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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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두번째 주자
이성은이 김택용을 저지하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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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야 하는데..."
이성은의 타이밍 러시를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는 공군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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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킬!
위기를 잘 넘긴 김택용이 2킬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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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공군
2대2 스코어 동점이 되자 공군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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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해 보이는(?) SK텔레콤 벤치
중견 김택용을 믿고 가는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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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힘 꽉 주고!
공군 변형태가 센터 BBS 전략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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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할 법도 하지만 침착한 김택용
날카로운 빌드에도 침착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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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는다, 막어!"
테란 코치 최연성이 가장 먼저 방어 성공을 예감하고 막는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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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own, 1 to go!
3연속 올킬까지 1승만 남겨둔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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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하나 막기가 이리도 힘든 것인가..."
씁쓸해진 공군 박대경 감독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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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마지막 희망
손석희가 대장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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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다크템플러?"
4게이트 올인 전략을 시도한 손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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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용이 또 올킬이네~!"
3연속 올킬에 성공한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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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중심으로 모여!
승리한 SK텔레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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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3연속 올킬!
4연속 올킬도 도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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