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이제 시작이다!'
'최종병기' 이영호가 31일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3라운드 MBC게임전 KT의 최종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꼼꼼하게!'
KT 이영호가 30cm자를 들고 장비 하나하나의 간격을 확인했다.
'여유만만~'
팀이 1대3으로 뒤지고 있음에도 자신을 믿기에 미소를 짓는 이영호.
'내가 끝낸다!'
이영호가 5세트 경기 시작 전 주먹을 쥐며 '끝판왕'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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