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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결산] 저그 종족 올킬자 배출 실패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이제동-신동원-신노열 3킬이 전부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에서 올킬은 10번 나왔다. 한 라운드를 소화하면서 각 팀별로 9경기씩 치렀고 전체적으로는 45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10번이면 평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올킬 횟수다.

이 가운데 프로토스가 올킬을 6번으로 가장 많이 기록했고 테란이 4번으로 뒤를 이었다. 저그는 올킬을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하는 비운을 맞았다.

이제동이라는 저그 종족의 대표적인 에이스가 있었지만 올킬은 쉽지 않았다. 특히 '태양의 제국'이나 '라만차'가 저그의 발목을 잡았다. '태양의제국'은 저그의 출전이 51회로 세 종족 가운데 가장 적을 뿐만 아니라 테란을 상대로 5승19패로 극히 저조한 성적을 낼 정도로 저그 종족이 극복하기 어려운 맵으로 확인됐다.

'라만차'도 비슷한 상황이다. 프로토스가 최저 출전했지만 이 맵에서 저그는 테란만 만나면 쩔쩔 맸고 1승5패를 당하면서 테란전을 극복하지 못했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리그이다 보니 각 팀들은 '태양의제국'이나 '라만차'가 배치되어 있다면 저그를 내보내지 않았고 전체적으로도 저그의 출전 비율이 다른 종족보다 낮았다.

위너스리그 3라운드 출전 횟수를 분석해 보면 프로토스가 184번으로 가장 많은 기회를 얻었고 테란이 174회, 저그가 169회로 뒤를 이었다. 저그의 출전 기회 자체가 적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승패까지 확인하면 저그가 위너스리그에서 얼마나 고전했는지도 알 수 있다. 프로토스가 101승83패, 테란이 92승82패를 기록하면서 승률이 5할을 모두 넘긴 반면 저그는 79승99패로 4할을 조금 넘는 승률을 냈다.

전체적인 종족 데이터가 이러한 상황에다 '태양의제국', '라만차' 등 저그가 소화하기 어려운 맵까지 배치되면서 저그는 올킬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하이트 신동원이 두 번의 3킬을 기록하며 저그 종족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화승 이제동과 폭스 신노열이 각각 1회로 그 뒤를 이은 것이 전부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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