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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1, 스타1 빼고 간다

[데일리e스포츠] 월드사이버게임즈 2011년 한국서 개최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가 WCG 2011 정식 종목과 그랜드 파이널 개최국으로 한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CG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5개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스페셜포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 크로스파이어)를 신규 종목으로 선정하며 최근 게임 트랜드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은 전세계 게이머들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WCG 역사상 첫 MMORPG 장르의 종목으로 2011년 라인업에 포함됐다.

WCG 2011 정식 종목에는 9개의 게임이 다양한 장르에 포진되어 있다. 스포츠 장르에 피파11(FIFA 11) 1종목,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Warcraft® III: The Frozen Throne™) 등 3개 종목, 1인칭 슈팅 장르에는 스페셜포스(Special Force), 카운터스트라이크(Counter-Strike1.6), 크로스파이어(Crossfire) 등 3개 종목, 격투 장르에는 철권6(Tekken 6) 1개 종목, 그리고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장르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World of Warcraft®: Cataclysm™)를 포함해 총 9개의 게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WCG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의 게임종목 선정 담당인 이시원 과장은 "올해 정식 종목은 보다 많은 전세계 관객, 시청자, 스폰서를 만족시키고 국산 게임의 e스포츠 종목을 세계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선정했다"며 "전세계인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올해 WCG 그랜드 파이널을 한국에서 개최해 e스포츠 본고장인 한국에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은 2003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국가별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선전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WCG는 이번 정식 종목 발표에 이어 프로모션 종목, 모바일 종목 및 개최 도시를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WCG 2011 정식 종목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WCG 공식 홈페이지 (kr.WC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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