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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프리스타일에 뜬다

걸그룹 '포미닛' 프리스타일에 뜬다
인기 걸그룹 포미닛이 농구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에 등장한다.

JCE(대표 송인수)는 '프리스타일' 홍보 모델로 5인조 여성 그룹 포미닛을 발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스타마케팅 사업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프리스타일'은 지난 3월 추가된 티아라에 이어 다섯번째 걸그룹 캐릭터를 확보하게 됐다. JCE는 2008년 원더걸스, 2009년 카라, 2010년 에프엑스, 2011년 티아라 등을 업데이트했다.

JCE는 포미닛 측과 이미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으로 포미닛은 7월 말부터 본격적인 '프리스타일'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5명의 멤버들이 각각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포미닛은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핫이슈'로 데뷔해 파워풀한 안무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를 선보이며 가요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허', '거울아거울아' 등을 히트시키며 현재 정상급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

JCE 관계자는 "최근 뜨거운 인기와 함께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미닛을 '프리스타일' 캐릭터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포미닛 특유의 활력소 넘치는 에너지를 토대로 '프리스타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포미닛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및 이벤트가 기획 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포미닛은 경기도 한 스튜디오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강로 등지에서 '프리스타일' CF 촬영을 비롯해 화보, 스틸 촬영을 마쳤으며, 7월 중 '프리스타일'을 통해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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