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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e스포츠 대회 MLG-IPL-NASL '삼각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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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회 북미 삼분할…스타2-LOL 주축
입장료-실시간 VOD 통해 수익 창출


미국과 캐나다를 포괄하는 북미 지역의 e스포츠 대회는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 IGN 프로리그(이하 IPL), 북미스타크래프트2리그(NASL)로 압축할 수 있다. 3개 대회가 시즌별로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고 전세계 유명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문호를 개방하면서 수준이 급상승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의 MLG
MLG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에 비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것은 늦었지만 북미 지역 게이머들의 구미에 맞는 종목을 선택해 서비스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고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이 북미 지역에서 호황을 맞으면서 사업적으로도 성공 사례를 쓰고 있다.

MLG는 2003년부터 진행됐다. 대회 초창기에는 콘솔 게임기에서 소화할 수 있는 종목을 택했다. 헤일로나 콜오브듀티 등의 FPS와 격투 게임을 중심으로 꾸준히 리그를 열어 왔고 2010년 스타2, LOL 등이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되면서 대회 규모를 키웠다.

MLG의 특징은 북미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종목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애너하임, 콜럼버스, 롤리 등 미국 각지를 시즌별로 돌아가며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MLG는 해당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을 선택함으로써 팬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스타2를 고정 종목으로 넣은 뒤 콜오브듀티, 헤일로, LOL 등을 편성하며 미국 지역 팬들을 유입하고 있다.

MLG의 또 하나의 특징은 거대 방송국 CBS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CBSi와 생중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고 기존에 유지하던 트위치TV와도 관계를 갖고 있어 온라인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IPL이 북미 지역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회를 꾸리는 반면 MLG는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세계 각지의 고수들을 선발, 초청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CGS의 명맥 이어가는 IPL
IPL은 2008년 중단된 챔피언십 게이밍 시리즈(이하 CGS)의 명맥을 이어가는 대회라 할 수 있다. 폭스 미디어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CGS가 무너진 뒤 2011년 스타2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e스포츠 리그를 재개했다.

1, 2차 시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3차 시즌을 진행하고 있는 IPL은 최근 LOL을 정식 종목으로 추가하면서 확산을 노리고 있다. 4차 시즌에는 아시아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하며면서 필리핀과의 공조를 통해 아시아 선수들을 초청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신흥 강호 NASL
NASL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대회다. GSL 소속으로 뛰고 있는 이호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에도 소개되긴 했지만 역사와 전통의 측면에서 MLG, IPL보다는 규모가 작다.

2011년 1, 2차 시즌을 개최하면서 가능성을 선보인 NASL은 5개의 디비전, 45명으로 대회를 구성한 뒤 라운드 로빙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장료-VOD 사업 주수입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들은 현장 관람이나 온라인 시청 모두 유료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하기 전 입장권을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VOD 또한 유료 패키지를 갖고 있다.

MLG의 경우 지역별로 현장 입장객의 숫자가 달라지긴 하지만 오는 6월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대회의 경우 25,000장의 입장 티켓을 판매했다가 늘려 달라는 요청에 의해 5,000장을 더 발매하는 등 현장 집객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또한 온라인 VOD도 저화질과 고화질로 구별하고 기간도 다양하게 나눠 놓으면서 시청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 출처=MLG, IPN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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