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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아주부 블레이즈 복한규-강찬용 "8강 진출해 홀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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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블레이즈가 치열한 접전 끝에 나진 실드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나진 실드의 건물 파괴에 집중하는 전략에 휘둘리며 킬 스코어에서 앞섬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나진 실드의 아웃 복싱에 맞서 아주부 블레이즈는 대규모 교전에서 강찬용의 아리와 강형우가 플레이한 그레이브즈의 화력이 나진 실드를 압도했고 복한규의 쉔과 함장식의 룰루가 아군 챔피언들을 극적으로 살려내며 변수를 만들지 않았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마지막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48분의 긴 혈전에 마침표를 찍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Q 8강에 진출한 소감은.
A 복한규(Reapered)='지난 시즌 우승팀이 16강에서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8강에 진출했다. 홀가분한 마음이다.
A 강찬용(Ambition)=단판제인 만큼 부담이 컸다. 무사히 위기를 잘 넘긴 것 같아서 다행이다.

Q 정말 치열한 접전이었다.
A 복한규(Reapered)=시청자 입장에서는 정말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경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피가 말랐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다. 경기 내내 위기의 순간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동생들을 다독였다. 멤버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힘을 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Q 챔피언 선택 금지에서 쉔을 남겨뒀다.
A 강찬용(Ambition)=무조건 먼저 가져가도 상관이 없는 챔피언 3개 있는데 모두 남겨뒀다. 우리가 나중에 선택하는 입장이라 하나를 주고 두 개를 가져가겠다는 생각이었다. 나진 실드가 녹턴을 가져가서 당황하긴 했지만 쉔과 그레이브즈를 가져가며 우위를 점했다. 우리는 플레이보다는 챔피언 선택 금지에서 전략을 많이 짜왔다.

Q 니달리의 백도어 플레이에 휘둘렸는데.
A 복한규(Reapered)=나는 개인적으로 좋았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기 때문이다. 상대가 쉔을 쉽게 죽일 수 없는 조합이었다. 휘둘리더라도 묵묵히 내가 크면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방어에 치중을 했다.
A 강찬용(Ambition)=라인 스위치로 2대1 라인을 섰는데 타워를 먼저 파괴 당하면서 부담스럽긴 했다. 평소 같았으면 침울하게 경기 했을 것이다. 대회에서는 그런 정신적인 면도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다.

Q 언제 승리를 예감했나.
A 복한규(Reapered)=바론을 뺏긴 후 이어진 대규모 교전에서다. 바론 버프를 업고 있는 나진 실드에게 밀리지 않는 것을 보고 승리를 자신했다.
A 강찬용(Ambition)=마지막 교전에서 상대 팀 모두를 잡았을 때다.

Q 월드 엘리트전은 자신있나.
A 복한규(Reapered)=월드 엘리트가 강팀이긴 하지만 많은 것을 준비했기 때문에 절대 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에서 연습했던 만큼의 실력만 나와준다면 절대 지지 않을 것이다.
A 강찬용(Ambition)=조 1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프링 리그에서 4강에 진출한 팀들이 모두 조 1위를 한 팀들이었다. 절대로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Q 강형우가 두 경기 연속 MVP를 받았는데.
A 복한규(Reapered)=온게임넷에 할 말이 많다. (강)형우가 잘하긴 했지만 너무나 형우에게 포커스가 집중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나와 형우는 지난 시즌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이 조명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강)찬용이와 (함)장식이는 집중해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들이다. 좀 더 주목해주시길 바란다.
A 강찬용(Ambition)=내가 받으면 좋겠지만 어쩌겠나. 안 주는데(웃음). 지금보다 더 잘하면 조명을 받지 않을까 한다. 그날을 기다리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복한규(Reapered)=늦게까지 경기를 준비했는데 지난 시즌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늦게까지 마음껏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신 아주부에게 감사드리고 늦은 시간까지 옆에서 지켜봐주신 감독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A 강찬용(Ambition)=불안한 마음 때문에 새벽 늦게까지 연습했다. 함께 고생한 동료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후원사인 아주부에게도 항상 감사드린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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