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대 SK텔레콤
▷전반전 스타1 공군 1대0 SK텔레콤
1세트 김승현(프, 7시) 승 < 네오제이드 > 정영재(테. 11시)
공군 에이스 김승현이 강력한 한방 러시를 선보이며 SK텔레콤 T1 정영재를 잡아냈다.
김승현은 2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5주차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1세트에 출전해 사거리 업그레이드 된 드라군 병력을 앞세워 정영재에게 승리를 거뒀다. 정영재는 승리를 챙기지 못한 채 시즌 6연패를 당했다.
초반 본진 투 게이트를 건설한 김승현은 사거리 업그레이드 된 드라군 6기를 생산해 상대 앞마당 확장 기지에 공격을 들어갔다. 앞마당 확장 기지에 건설된 벙커를 일점사해 파괴시킨 김승현은 이동 중인 탱크 2기까지 잡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승현은 드라군 병력을 꾸준히 생산해 상대 본진에 공격을 들어가 마린 병력과 SCV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정영재는 SCV를 동반해 수비에 나섰지만 김승현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막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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