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실드와 제닉스 스톰이 중국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 출전한다.
나진 실드와 제닉스 스톰은 중국에서 열리는 기가바이트 스타즈워 리그 프로에 출전해 쟁쟁한 아시아권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들과 자웅을 겨룬다.
주최국인 중국을 비롯해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권 팀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나진 실드와 제닉스 스톰을 비롯해 중국 지역 선발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WE와 인빅터스 게이밍(Invictus Gaming), 싱가폴 대표인 싱가폴 센티넬 등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4만 위안, 준우승팀에게는 2만 위안, 3위팀에게는 1만 위안이 각각 수여되며 결승전은 오는 10월 중국 상해에서 치러진다.
지난 28일, 30일 A조 1주차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나진 실드가 로얄을 2대0으로 꺾고 1승을 거둔 상황에서 제닉스 스톰의 선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조 편성
A조 : 나진 실드, IG, AG, 싱가폴 센티넬, Royal, WE.i-rocks
B조 : 제닉스 스톰, WE, OMG, AHQ, LGD, TM.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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