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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뱀띠 선수들 "2013년 고난 넘어 새로운 도전"

 [설특집] 뱀띠 선수들 "2013년 고난 넘어 새로운 도전"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입니다. 2013년 계사년의 해가 밝아 옵니다. 뱀은 영민하고 기민하다고 하죠? 독자 여러분들도 뱀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1989년생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올해 운세는 상당히 좋습니다. 스타1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지만 스타2로 넘어와서는 기대 이하였던 것이 분명합니다. 고강민과 유준희는 12-13 시즌 들어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고 신상문은 종족을 테란에서 프로토스로 바구는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김윤환은 플레잉 코치로 전환했고요.

그러나 이 선수들의 올해 운세를 보면 남은 기간 동안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강민은 이루고자 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여의주를 문 용의 형상이 된다고 합니다.

플레잉 코치로 전환한 김윤환은 마음이 평화로운 해이고 크게 이루지는 못하겠지만 부족함이 적은 해라고 합니다. 유준희는 지난 일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는다면 성공의 길이 열린다고 되어 있네요. 신상문은 새로운 영역으로 더전할 기회가 생기니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나아가라고 토정비결이 알려주고 있네요.

뱀띠 프로게이머들 모두 2013년에는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KT 고강민(1989년 9월 5일생)
동산에 꽃이 가득 피니 벌과 나비가 날아와 노니는 형국입니다. 그 모습이 아름다우니 나의 길도 아름다울 징조로군요. 동산에 꽃이 피는 것은 나의 자리가 발복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다져온 터가 있다면 혹은 오랫동안 준비한 일이 있다면 비로서 활기를 갖기 시작할 것입니다. 잘 되던 일은 더욱 발할 것이며 혹은 새로운 일이라면 시작부터 좋을 것입니다.

년운이 왕성하니 자신이나 가족에게 큰 경사가 있을 것이고 만일 경사가 아니면 직업을 바꾸게 되어 새로운 부귀영달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뜻하고 계획한 일은 이루어질 기운이 크니 매사에 정진하는 노력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정월과 이월에는 소망을 크게 이루지는 못할 것이니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계획하는 일들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니 공연한 기대로 미리 실망하는 어리석음을 보이지 말아야 함도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사 계획이 있으면 이사를 해도 좋습니다. 거주를 옮기면 부모의 근심을 줄일 만한 일이 있을 것이니 이사가 곧 길함이 되는군요.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는 지혜가 생기니 점차 형통하여 크게 얻음이 있을 것입니다.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같으니 동업을 하면 그 힘이 쇠를 뚫을 정도로 솟아 오를 것입니다. 다만, 분명한 역할을 분담해야 함을 명심하시고 자신이 주도가 되지 않은 동업은 오히려 화가 될 수 있음을 또한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산과 연못이 서로 기를 통하니 지성이면 감천이라. 이루고자 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여의주를 문 용의 형상을 이룰 것입니다.

◆STX 김윤환(1989년 6월 13일)
마음이 평화로운 해이니 크게 이루지는 못하겠으나 부족함은 적은 해입니다. 작게 얻고 만족하는 해이니 그치지 않고 경사를 전하는 이가 있을 것입니다. 매사가 어려운 중에 유독 복이 많은 이가 있으니 올해의 내가 그렇습니다.

큰 적은 욕심이니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지혜가 됩니다. 속이 상할 일은 대부분 지나가거나 혹은 의지로 이길 수 없는 부분입니다. 버릴 것을 빨리 정하고 새로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군요. 마음이 아프겠지만 버리거나 포기해야 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안타깝고 힘든 일이지만 지나고 나면 오히려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어려움은 피해 갈 것이며 행운은 항상 함께 갈 것입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으면 대부분 얻을 것이니 욕심이 좋은 운의 가장 큰 적입니다.

감사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니 많이 얻게 되면 반드시 나누어야 합니다. 가족의 건강을 나와 같이 챙겨야 하니 좋은 일에 마가 끼지 않게 함입니다. 당장은 힘들어 보여도 앞으로 이룰 것이 더 큰 운수이니 작게 시작하여 크게 이루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성공을 바라는 이가 많으니 모두의 음덕이 발휘되는 시기입니다. 그간의 쌓아 놓은 일들이 많을 듯 합니다. 가족과 이웃을 가까이서 챙기세요. 복은 주변으로 인해서 들어 올 것이니 미리 나서지 않아도 알아서 챙길 것입니다.

◆삼성전자 유준희(1989년 11월 6일)
길성이 비추니 준비된 자에게 복이 주어질 것입니다. 지난 일을 버려야 할 것이니 암운과 악연을 끌고 가면 얻을 것이 적습니다. 포기하고 버려야 할 것은 빨리 잊어야 하니 새로운 주머니를 준비해야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있다면 지난 일은 확실하게 매듭짓기 바랍니다.

새로운 기회나 환경이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이는 지난 과거의 흐름 때문입니다. 새 것을 얻기 위해 먼저 지난 것을 버려야 함을 잊지 마세요. 흐름에 문제는 있겠으나 귀인이 들어 어려움을 해결합니다. 주변이 나를 도울 것이니 그간의 공덕이 발휘되는군요.

인연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올해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은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역시 과거와 섞이지 않도록 유의 하세요. 확실하지 않은 일은 일 적으로 인연을 맺어선 안됩니다. 특히 사람을 소개 시키는 일은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공연히 신뢰에 금일 갈 일이 있을 것이니 타인의 일에 관계되는 경우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챙겨야 하니 분주함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바쁠수록 얻을 것이 많으니 나를 위해 준비된 것이 많습니다. 결실이 크고 경사가 있으니 새롭게 든 식구가 귀인이며 호인입니다.

좋은 인연은 가족 같은 인연이니 평생을 두어도 좋을 인연이 생기거나 새로운 식구가 들게 됩니다. 가정이 화목하기는 하나 아픈 사람이 생기는 우환이 있을 것입니다. 결실이 많은 해이니 나눔을 통해 우환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CJ 신상문(1989년 11월 21일)
좁은 우물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니 더 멀리 보는 눈을 가지셔야 합니다. 경험이 지혜가 되어 일의 경중을 따지는 혜안이 생길 것이니 매사를 도모하고 진행함에 유익이 많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과거를 경험 삼아서 새롭게 도약할 일이 생기겠군요. 능력이 따르는 해이니 본인만 노력하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징조입니다.

집안의 화합이 대길의 기본인데 올 해는 화합이 잘 이루어져 웃음소리가 크게 나는 시기군요. 월성이 귀인이 되어 대문을 열고 들어오니 준비하고 기다리면 복 기운이 저절로 마당을 덮습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지나치는 손님이니 손님을 맞이하듯 노력을 다하여 길운을 맞이 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의 경계가 있어 액운이 들어와도 길성이 막아 줄 것이니 힘든 일은 오래가지 않고 해결이 될 것입니다.

길성과 복은 가정을 통해서 들어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가정이 편안하지 않으면 이 또한 멀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무엇보다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행운과 횡재가 나를 따를 것이니 재물이 주변에 머물러 있습니다. 노력하고 분주하면 모두가 나의 것이나 노력하지 않으면 이 또한 주울 수 없는 돈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 중에 건강에 이상이 있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점검해 보시기 바라며 길성이 왔을 때 환자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뜻한 바가 변화무쌍하게 전개되니 일의 풀림이 참으로 큰 시기입니다. 인연이 좋고 애정이 좋으니 선남선녀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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