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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불법 행위 근절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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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불법 베팅과 승부 조작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의 미디어데이에 참가, 프로리그를 비롯한 e스포츠 리그에서 벌어질 수 있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 협회장은 "세계 속에서 종주국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일취월장하던 한국 e스포츠가 삐걱거렸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불법 베팅과 승부 조작 등 스포츠 종목에서 일어나지 않았어야 하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규정했다.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는 이를 막기 위해 게임단을 돌면서 사전 교육과 클린 e스포츠를 위한 서약을 받았다. 불법 베팅과 승부 조작에 가담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은 것은 물론, 협회와의 정보 루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만약 선수나 팀에 승부 조작 의뢰가 왔을 경우 신고, 수사, 검거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위해 사행성금지위원회나 경찰, 검찰 등과 '클린 e스포츠 실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관계자 뿐만 아니라 팬들의 자발적인 신고도 유도할 계획이다. '신고 포상제'를 도입해 불법 베팅 사이트에 대해 신고할 경우 포상이 주어지며 승부 조작을 위해 브로커가 개입하는 것을 신고할 경우에는 더 큰 포상을 할 계획이다.

전 협회장은 "스포츠의 근간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승부다. 정식 체육 종목 입성을 추구하고 있는 e스포츠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불법과 조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차단을 통해 싹을 자르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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