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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애로우즈 '제로' 윤경섭, 서포터로 보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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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애로우즈에서 중단을 담당했던 '제로' 윤경섭이 서포터로 변신했다.

KT 이지훈 감독에 따르면 두 시즌 전부터 윤경섭의 포지션 변경 이야기가 나왔고, 윤경섭은 올 겨울부터 완전히 서포터로 전향, 담금질에 들어갔다.

KT 애로우즈 창단 멤버인 윤경섭은 넓은 챔피언 풀이 장점인 선수로, 암살자류 챔피언을 잘 다뤘다. 특히 윤경섭의 피즈 플레이는 국내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하지만 윤경섭의 서포터 플레이는 다음 시즌에서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KT 애로우즈의 하단 듀오인 '클라운' 백승민, '리뉴얼' 하승찬이 CTU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보직 변경 이후 적응 단계에 있는 윤경섭을 쓰기 보다는 기존 듀오를 기용하는 것이 KT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윤경섭의 마지막 공식 출전 기록은 지난 5월 NLB 스프링 8강 경기다. 윤경섭은 이번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온라인 예선에서 중단 담당으로 전 경기에 나서 팀을 오프라인 예선에 올려놨지만 이후부터는 '루키' 송의진이 출전했다.

윤경섭이 속한 애로우즈는 롤챔스 서머, 윈터 모두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두 시즌 동안 큰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러나 KT 애로우즈는 지난 10월부터 중단을 담당하게 된 신예 '루키' 송의진이 팀에 완전히 녹아들면서 에이스로 급부상했고, '썸데이' 김찬호가 전성기 시절의 실력을 되찾으면서 NLB 윈터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기존 중단 담당이었던 윤경섭이 서포터로 완벽히 적응한다면 애로우즈는 한층 단단한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KT 이지훈 감독은 "윤경섭이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빨리 적응하길 바라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윤경섭의 센스 만점 플레이를 다음 시즌부터는 하단 라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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