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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효과! e스포츠 예산 10억 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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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스포츠 예산 6억서 16억으로 대폭 상승

이명박 정부 시절 정체와 삭감을 오갔던 e스포츠 예산이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노력에 의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31일 국회를 통과한 2014년 예산안에 따르면 e스포츠와 관련된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정부가 집행한 예산이 6억 원에 그쳤던 반면 2014년 예산은 무려 10억 원이 증가된 16억 원.

e스포츠 예산은 이명박 정부 시절 매년 정체되거나 삭감됐다.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에 3억 원, 국제 e스포츠 대회에 2억 원,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에 1억 원이 집행된 것이 전부다.

2013년 e스포츠 예산은 증액이 예상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예산안 자체가 e스포츠 분야의 예산을 대폭 증액해서 요첳앴기 때문.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3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세계 장애인 e스포츠 대회와 아마추어 스쿨 리그 등에 각각 3억 원씩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세계 e스포츠 대회, e스포츠의 글로벌 방송과 e스포츠 실태 조사, 심판 양성 프로그램 등에도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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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스포츠 활성화 예산 편성 내역(자료=전병헌 의원실 제공)

문방위가 16억 원 증액을 요청했지만 국회를 통과한 안에는 10억 원 가량 증가해서 16억 원을 e스포츠에 배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e스포츠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6억8,000만 원이 책정됐고 IEF 개최, 글로벌 e스포츠 콘텐츠 지원, 세계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쓰인다. 생활문화 e스포츠 정착 지원을 위해서는 6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3억 원, 전국 가족 e스포츠 대회 3억 원, e스포츠 실태 조사에 5,000만 원이 배정됐다. 장애인 e스포츠 진흥을 위해서도 2억 7,000만 원이 책정되면서 총 16억 원의 예산이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쓰인다.

e스포츠 예산이 증액된 데에는 전병헌 민주당 원내 대표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수장을 맡고 있는 전 의원은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4 월드 챔피언십이 한국에서 열리는 데 기여했고 스포츠 어코드를 통해 e스포츠를 세계 스포츠의 정식 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

또 한국 e스포츠의 근간인 아마추어 e스포츠의 활성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기 위한 가족 e스포츠 대회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 협회장이 내건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의 증액이 필요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서 10억 원이 증가한 16억 원이 배정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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