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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 서지수 "팬 사랑 잊지 않고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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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고신재와 웨딩마치를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들어선 서지수가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지수는 오는 23일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서울 강남구 팰리스 호텔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서지수는 팬들의 축하 댓글을 읽으며 "정말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서지수는 "한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람의 아내가 되는 평범한 일이 나에게 일어나게 될 줄 몰랐다"며 "20대를 온전히 e스포츠에 바치면서 과연 내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한 가정을 이끌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수 있을지 회의적이었는데 마치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지수가 이같이 말한 이유는 프로게이머라는 특수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이 직업을 그만 둔다 하더라도 워낙 얼굴이 알려진 상황에서 모든 것을 감수하고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가 나타날까라는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고신재는 서지수의 모든 것을 감싸줬고 이해해줬다. 공인으로서 서지수가 가지는 고통을 같이 나눴고 프로게이머를 그만두더라도 항상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의 처지를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모습을 본 서지수는 이런 남자라면 충분히 내 인생을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서지수는 "아직까지는 유부녀가 된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결혼식을 올리고 난 뒤에는 실감이 날 것 같다"며 "축복해 주신 만큼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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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지수는 "앞으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좋은 소식들만 전해 e스포츠 팬들에게 받은 사랑 보답하겠다"라며 "프로게이머로서 살아왔던 지난 세월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나중에 아이에게도 자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팬들의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지수는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만큼 지나친 추측과 관심은 잠시 접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는 사람이니만큼 평생 사랑하며 살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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