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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감독의 큐빅, 결국 해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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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감독이 이끄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큐빅이 결국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성은 감독은 13일 오후 3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민하던 끝에 큐빅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큐빅은 지난 11일 열린 리그 오블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4강 최종전에서 아나키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만약 챌린저스에서 계속 살아 남았다면 팀을 끌고 갈 이유가 생겼겠지만 큐빅은 탈락했고 이성은 감독과 선수 6명은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었다.

큐빅은 빅파일로부터 후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2개 팀을 만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에 뛰어들었다. 빅파일 미라클이 챔피언스 16강 본선에 올라가는 등 두각을 나타냈지만 빅파일의 후원이 끊어졌고 PC를 후원하던 업체까지 떨어져 나가면서 큐빅은 재정난에 빠졌다.

2014년말 이성은 감독은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큐빅의 사정을 알렸고 팬들로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 1차적인 빚을 청산하면서 2015년 스프링 시즌에 참가했다. 예선전에서 탈락하면서 챌린저스로 내려간 큐빅은 승승장구하면서 챔피언스에 재도전할 기회를 맞는 듯했지만 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성은 감독은 "챌린저스 탈락이 확정되고 나서 외국팀으로부터 몇몇 선수들에 대해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6명의 선수 가운데 한 명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팀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까지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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