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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이번엔 '뱅'이 해냈다! SKT, 배준식의 코그모로 'Uzi' 누르며 최종전

[롤드컵] 이번엔 '뱅'이 해냈다! SKT, 배준식의 코그모로 'Uzi' 누르며 최종전
[롤드컵] 이번엔 '뱅'이 해냈다! SKT, 배준식의 코그모로 'Uzi' 누르며 최종전
[롤드컵] 이번엔 '뱅'이 해냈다! SKT, 배준식의 코그모로 'Uzi' 누르며 최종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4강 A조
▶SK텔레콤 T1 2-2 로얄 네버 기브업
1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로얄 네버 기브업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얄 네버 기브업
3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로얄 네버 기브업
4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얄 네버 기브업

SK텔레콤 T1이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코그모가 최후의 교전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의 'Uzi' 지안지하오의 트위치를 홀로 끊어낸 뒤 대승을 거두며 승부를 최종전으로 이끌었다.

SK텔레콤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A조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4세트에서 25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배준식의 코그모가 지안지하오의 트위치를 끊어냈고 31분에 압박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잡아내면서 2대2 타이를 만들었다.

RNG는 정글러 'mlxg' 리우시유의 자르반 4세가 SK텔레콤의 정글 지역을 과감하게 들어와서 수 차례 살아 나가면서 재미를 봤다. 13분에는 붉은 덩굴 정령 지역에서 싸움을 걸면서 'Xiaohu' 리유안하오의 라이즈까지 합류해 '피넛' 한왕호의 그라가스를 두드리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겨갔다.

17분에 상단에서 허승훈의 나르가 RNG의 3인 협공에 의해 잡혔고 외곽 포탑이 파괴됐지만 SK텔레콤은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한 뒤 하단 외곽 1, 2차 포탑을 연달아 무너뜨리면서 골드 격차를 좁혔다. 또 허승훈의 나르를 이상혁의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구출하자 3명이 중앙 외곽 1차 포탑으로 몰려가면서 포탑을 하나 더 깼다.

25분에 RNG의 정글러 리우시유의 자르반 4세를 두드려 체력을 빼놓은 SK텔레콤은 내셔 남작을 두드리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RNG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치고 들어오자 SK텔레콤은 허승훈의 나르가 메가 나르로 변하면서 타깃을 바꿨고 본대에서 떨어져 나온 'Uzi' 지안지하오의 트위치를 먼저 끊으면서 3명을 추가로 더 잡아냈다.

바론 버프를 단 SK텔레콤은 1-4 스플릿 푸시를 통해 중단과 상단의 외곽 2차 포탑을 깼다. 중앙 안쪽 포탑을 두드리던 SK텔레콤은 'mlxg' 리우시유의 자르반 4세의 대격변에 4명이 갇혀 버렸고 그 위로 'LetMe' 얀준제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쓴 탓에 4명이 잡히면서 그동안 봤던 이득을 모두 내줬다.

SK텔레콤은 30분에 중앙을 다시 미는 과정에서 배준식의 코그모가 'Uzi' 지안지하오의 트위치를 일점사해 끊어냈고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뒤 쌍둥이 포탑에 이어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대2 타이를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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