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레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kt 롤스터와의 협업으로 머천다이징을 출시한다며, 그 시작으로 '데프트' 김혁규, '스멥' 송경호의 캐릭터가 그려진 장 마우스 패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kt와 함께 선보이는 첫 머천다이징은 e스포츠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이밍 기어인 장 마우스패드로 선정됐다. 마우스 패드에는 3D 그래픽에서 물체를 표현하는 기본 단위인 다각형들을 조합하는 방식의 '폴리곤 아트(Polygon art)' 디자인이 활용됐다.
슈퍼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장 마우스패드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kt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차주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7 현장에서도 e스포츠 팬들을 만나 뵐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혁규와 송경호의 장 마우스패드 2종은 현재 슈퍼플레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thesuperplay.com)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