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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LOL팀 운영 여부 29일 이후 결정될 듯

CJ 엔투스 LOL팀 운영 여부 29일 이후 결정될 듯
최근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전원과 계약을 해지한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지속 여부가 수일 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2월 16일에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오프라인 예선전을 치르고 17일에는 승격강등전을 치를 예정이다.

만약 CJ가 차기 시즌 참가를 포기할 경우엔 승격팀을 한 팀 더 선발해야 한다. 때문에 라이엇게임즈는 CJ의 정확한 입장을 듣고자 오는 29일까지 팀 운영 지속 여부를 밝혀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는 29일 이후에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추측된다.

CJ는 지난 2012년 5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했으며, 2013년에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선수들을 영입해 인기팀으로 거듭났다.

2016 롤챔스 서머 스플릿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CJ는 2017 시즌을 앞두고 벌어진 승격강등전에서 콩두 몬스터와 bbq 올리버스(당시 ESC 에버)에 연달아 패하며 2부 리그인 챌린저스로 강등 당했다. 이후 두 번이나 승격강등전 기회를 잡았지만 번번이 승격에 실패하면서 끝내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지 못했다.

CJ가 2018 시즌에도 롤챔스에 오르지 못하고 선수단과 계약을 종료하자 업계에서는 CJ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해체설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CJ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운영을 포기할 경우엔 다른 종목의 팀 창단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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