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주식회사 마크오는 자사의 e스포츠 브랜드인 '팀 블라썸'이 배틀그라운드에 뛰어든다며, 창단과 함께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블라썸은 오버워치팀 GC 부산의 운영과 함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어 새로운 종목으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선택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회 참가 및 팀 합숙/활동에 문제가 없는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이름, 나이, 연락처, 스팀 아이디, 배틀그라운드 닉네임 레이팅 등을 신청 페이지(http://naver.me/xoxZczJ4)에 등록하면 된다.
블라썸의 박신영 CMO는 "새롭게 시작하는 배틀그라운드 팀인 만큼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하겠다"며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