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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샌프란시스코, 프리시즌 개막전서 플로리다에 낙승

프리시즌 개막전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 쇼크.(사진=오버워치 리그 중계 캡처)
프리시즌 개막전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 쇼크.(사진=오버워치 리그 중계 캡처)
◆오버워치 리그 프리시즌
▶샌프란시스코 쇼크 3대1 플로리다 메이햄
1세트 샌프란시스코 승 < 도라도 > 플로리다
2세트 샌프란시스코 승 < 아누비스신전 > 플로리다
3세트 샌프란시스코 승 < 오아시스 > 플로리다
4세트 샌프란시스코 < 아이헨발데 > 승 플로리다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오버워치 리그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플로리다 메이햄에 낙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프리시즌 개막전서 플로리다 메이햄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격파하면서 정규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1세트 '도라도'에서는 플로리다가 선공했지만 지지부진한 공격력으로 화물을 두 번째 경유지까지 끌고 가지도 못해 1점 득점에 그쳤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수월하게 2점을 내면서 선취점을 내는 모습.

2세트 '아누비스신전'에서는 두 팀 모두 B거점까지 장악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2대2가 돼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선공한 샌프란시스코는 다시 한 번 B거점까지 돌파에 성공해 4점을 만들었고, 수비에서는 'babybay' 안드레이 프란시스티의 겐지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플로리다의 영웅들을 연달아 제압해 추가 득점을 차단했다.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플로리다 메이햄.(사진=오버워치 리그 중계 캡처)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플로리다 메이햄.(사진=오버워치 리그 중계 캡처)

3세트 '오아시스'에서는 두 팀이 팽팽한 접전을 펼치면서 라운드 스코어 1대1 상황을 만들었다. 마지막 전장인 '오아시스:대학'에서 플로리다가 'Logix' 안드레아스 베르그만스의 맥크리 활약에 힘입어 거점 점유율 99대0을 만들었지만 'nomy' 다비드 하미레스의 라인하르트를 끝내 잡지 못해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가까스로 거점 빼앗기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는 'iddqd' 안드레 달스트롬의 트레이서가 플로리다의 후방을 휘저으면서 거점 합류를 방해했고, 점유율을 뒤집으면서 승리했다.

플로리다는 마지막 '아이헨발데'에서 선공해 빠른 속도로 화물을 전진시켜 3점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무서운 기세로 화물을 몰고 들어와 다시 한 번 연장전에 돌입하는 듯했으나 플로리다는 'TviQ' 케빈 린드스트롬의 정크랫이 죽이는 타이어로 위기를 넘기면서 겨우 한 세트 만회에 성공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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