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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북미, 조이-바루스의 'QQ 콤보'로 브라질 완파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팀(사진=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팀(사진=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롤 올스타전] 북미, 조이-바루스의 'QQ 콤보'로 브라질 완파
[롤 올스타전] 북미, 조이-바루스의 'QQ 콤보'로 브라질 완파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B조 북미 승-패 브라질
1세트 북미 승 < 소환사의협곡 > 브라질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조이와 바루스의 Q 스킬 연계를 통해 브라질을 압박해 완승을 거뒀다.

북미 올스타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B조 조별 풀리그 브라질과의 대결에서 조이의 Q 스킬인 통통별을 적중시켜 체력을 빼놓은 뒤 바루스의 Q 스킬인 꿰뚫는 화살로 마무리하는 포킹 작전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북미는 2분 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톱 라이너 'Hauntzer' 케빈 야르넬의 쉔이 'VVvert' 알바로 마르틴스의 나르를 일방적으로 두드려 체력을 빼놓았고 포탑에 맞으면서도 점멸까지 사용해서 솔로킬을 냈다.

8분에 야르넬의 쉔이 마르틴스의 나르를 압박한 북미는 정글러 'MikeYeung' 마이클 영의 자르반 4세가 합류해 합동 공격을 펼쳤고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조이가 통통별을 적중시켜 킬을 가져갔다.

북미는 11분에 비어그의 조이가 'Kami' 가브리엘 보흠의 말자하가 쓴 황천의 손아귀에 의해 묶였고 'Revolta' 가브리엘 휸드의 세주아니에게 공격을 받았지만 야르넬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넘어오면서 버텼다. 하지만 'aphromoo' 자케리 블랙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로 넘어왔지만 브라질의 반격에 의해 킬을 내줬다.

브라질이 상단으로 3명이 모이면서 'Sneaky' 자카리 스쿠데리의 바루스를 잡으려 했지만 점멸을 통해 회피한 북미는 쉔과 자르반 4세가 맷집 역할을 해주면서 비어그의 조이가 스킬을 적중시켜 2킬을 따내며 4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중앙으로 4명이 모여 포킹을 시작한 북미는 조이의 통통별, 바루스의 꿰뚫는 화살 연계를 통해 말자하와 진을 동시에 제거했다. 브라질이 바루스를 잡기 위해 3명이 상단으로 이동해 공격했지만 쉔의 단결된 의지 실드를 통해 버텨낸 북미는 쓰레쉬를 역으로 끊어냈다.

21분에 순간이동을 통해 상단으로 모두 모인 북미는 조이의 헤롱헤롱 쿨쿨방울을 통해 쓰레쉬와 세주아니를 차례로 재우자 바루스가 스킬을 깔끔하게 적중시키면서 2킬을 추가, 9대1로 달아났다.

바루스와 탐 켄치가 한 번씩 끊어지면서 브라질에게 추격의 여지를 줄 뻔했던 북미는 잘 큰 조이가 세주아니와 나르를 잡아내면서 격차를 유지했다. 30분에 중앙 지역에서 2킬을 따낸 북미는 쉔이 세주아니를 마크하면서 내셔 남작 스틸에 대비했고 비어그의 조이가 진을끊어내면서 편안하게 바론 버프를 챙겼다.

중앙 압박을 시도한 북미는 바루스의 꿰뚫는 화살로 나르를 잡아냈고 조이가 스킬 연계를 통해 진을 또 다시 끊어내면서 넥서스를 밀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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