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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운영과 교전의 화신 중국, 대접전 끝에 LMS 잡고 우승!

우승을 차지한 중국 올스타. (사진=올스타전 중계 캡처)
우승을 차지한 중국 올스타. (사진=올스타전 중계 캡처)
[롤 올스타전] 운영과 교전의 화신 중국, 대접전 끝에 LMS 잡고 우승!
[롤 올스타전] 운영과 교전의 화신 중국, 대접전 끝에 LMS 잡고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4일차 결승
▶중국 올스타 3대2 LMS 올스타
1세트 중국 < 소환사의협곡 > 승 LMS
2세트 중국 승 < 소환사의협곡 > LMS
3세트 중국 승 < 소환사의협곡 > LMS
4세트 줒국 < 소환사의협곡 > 승 LMS
5세트 중국 승 < 소환사의협곡 > LMS

중국 올스타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NA LCS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4일차 LMS 올스타와의 결승에서 3대2 승리를 차지했다. 매 세트 40분이 넘는 혈전이 펼쳐졌으며, 3세트는 무려 80분 간 진행됐다.

5세트 3분 하단 교전에서 중국이 첫 킬을 가져갔다. 중국은 5분 서포터 'Meiko' 티안예가 잡히자 'BeBe' 창보웨이를 처치하며 곧바로 복수했다. 중국은 손해보지 않는 킬 교환으로 우위를 유지했다.

중국은 9분 정글러 'Mlxg' 리우시유의 상단 개입 공격으로 추가 킬을 만들어냈다. 다만 13분 리우시유가 'Karsa' 헝하오슈안의 잠복 공격에 당하며 흐름이 끊어졌다.

16분 미드 라이너 'xiye' 수한웨이가 전사한 중국은 리우시유가 쉔의 궁극기를 받아 더블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되찾았다. 18분 잘 성장한 '957' 커창유가 잡혔을 땐 하단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하는 등 유리한 교환을 이어갔다.

중국은 20분 'FoFo' 추준란을 잡아낸 뒤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했다. 그리고 중국은 28분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강수를 뒀다. 피해없이 사냥에 성공한 중국은 30분 하단으로 밀고 들어갔다. 이어 억제기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32분 교전에서 중국은 자르반 4세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스킬을 연계했으나 탱커진을 바로 녹여내지 못하며 시간이 끌렸다. 오히려 추준란의 공세에 티안예가 잡히며 1대1 교환으로 물러났다.

중국은 36분 내셔 남작을 노렸으나 스틸당했고, 이어진 교전에서 3명이 잡히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중국은 38분 헝하오슈안을 거세게 추격해 잡아냈고 배짱 좋게 억제기 포탑을 두드리며 기세를 끌어 올렸다. 이어 중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정비에 나섰다.

39분 중단 억제기를 내준 중국은 'Ziv' 첸이를 제압했고,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장로 드래곤을 사냥했다.

중국은 다시 한 번 하단으로 향했고 42분 하단 억제기를 한 번 더 파괴했다. 철거하는 과정에서 원거리 딜러 'Uzi' 지안 지하오가 묶였으나 쉔과 알리스타가 모든 힘을 쏟아 부어 생존시켰다. 이어 지안 지하오에게 공격이 몰린 사이 추준란을 잡아내는 등 4명을 잡아냈다.

중국은 그대로 본진으로 향했고 46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3대2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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